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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호수공원 템포런 12k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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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래 하프런 하는 날이긴 하나 어제 자전거 타다 넘어져서 무릎 찰과상에 양 손목을 삐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달리기 하는데 큰 지장은 없는데 무릎 찰과상이 부위가 좀 커서 염증 우려로 하프는 포기하고 땀을 많이 안내는 쪽으로 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중거리 템포런+일부 구간은 산책을 했습니다.
주행은 날도 크게 덥지 않고 큰 무리는 없는 러닝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도 북적북적 행인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구요.
저녁 8시 기온 23도, 약간은 더위가 남아 있는 가을 밤이었고, 신발은 EP3, 체감 운동 강도는 6/10입니다.
달리기는 무리 없을 듯 한데 손목이 삐어서 코어 운동으로 하는 팔굽혀 펴기에는 지장이 많을 것 같아 대체 운동으로 뭘 할지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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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귀염만두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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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부자연스러우면 거슬리실텐데.. 평균페이스는 좋으시네요. 손목삐셨으면 강도는 좀 낮지만 플랭크 어떠실까요. 플랭크에 보조동작 추가하시면 그럭저럭 어느정도는 괜찮으실듯하네요.^^
아.. 안쓰는것 같아도 연결되서 자극이 있을수 있으니 손목 삐신곳은 운동하실때 테이핑이나 압박붕대같은걸로 압박 내지는 고정시키는게 좋으실꺼에요.^^ |
초록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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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랭크 자세 인터넷 찾아보니 손목에 부담이 주지않는 자세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다치고 나서 당장 양쪽 팔목 보호대 사서 차고 생활하고 있어요 ㅎ |
쭈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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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말고 다른 운동도 좋아하시나봅니다^^ 저도 자빠링 한번해봐서 ㅋ 무릎 쓸린건 딱지 생길때 좀 불편하더라구요 손목은 뭐 그냥저냥 괜찮긴했네요 보면 볼수록 주력이 참 좋으세요 4분대 후반에도 여유가 많으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