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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에서 간수치가 위험으로 나옵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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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에서 간수치가 매년 위험 단계로 나옵니다.
올해 결과에서는
AST : 29(정상)
ALT : 37(정상은 35이하)
감마지티피(r-gtp) : 170(정상은 63이하)
ALT도 약간 정상 범위를 벗어나긴 했지만
감마지티피(r-gtp)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탈모약을 먹고 있긴하지만
과거 21년인 먹기전에도 88 로 이미 정상은 벗어난 수치였습니다.
그 이후로 매년 계속 오르네요
88 -> 91 -> 104 -> 170
탈모약 처방받는 동네 내과의사에게 물어봐도 탈모약때문은 아닌것 같다고 하고
그렇게 문제가 되는 수치도 아니라고 합니다.
AST, ALT가 중요한데 정상수치에 아직 가까이 있기 때문에
감마지티피(r-gtp) 만 높은거는 생활습관만 올바르게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핍니다.
그렇다면 현재 제가 비만이고 운동을 전혀 안하는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의사말 믿고 운동량만 늘리면 되는것인지 아니면 큰병원을 가서 정밀 검사를 해봐야 할지
고민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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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오
우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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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무조건 하셔야 함.
저도 술 안먹지만 비알콜성 지방간 몇년째 검진결과 받고있음.
헬스 하다가 최근에 생각이 바껴서 러닝으로 전향함.
살 뺀다? 식단 + 유산소로 가야하고 결국 러닝이 제일 좋음.
런데이 30분 8주차 먼저 하세요.
무리말고 욕심말고 서서히 천천히. |
금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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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이면 좀 높기는한거같은데, 등산이나 런닝이나 호흡이 모자랄정도로 빡세게 해서 체중 줄이면 금방 나아질겁니다. 벌크업한다고 까불다가(사실 살크업이죠...)간수치 올라가서 안떨어지다가 등산 두세달 빡세게 조지고 체중감랑10키로 했더니 정상으로 돌아온 유경험자입니다. 화이팅입니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