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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호수공원 회복주 18k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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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강운동하는 날이긴 한데... 주간 날씨를 보니 오늘만 따뜻하고 내일부터 다시 추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일정을 바꿔 오늘 실외 러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16k 정도 달린 여파로 다리가 무겁기도 해서 회복주 페이스로 광교 호수공원을 구석구석 돌아보는 테마로 진행했습니다.
광교 호수공원의 2개 호수들을 일주하고 호수들 사이 중앙부분의 풀밭, 이를 둘러싼 두개 힐도 오르고, 트랙들도 빠짐없이 방문하니 18k 정도 되네요.
정오의 햇살이 너무 따뜻해서 몸이 저절로 풀리고 달리는게 행복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후 1시 기온 7도. 긴팔 상의에 긴츄리닝바지 차림이었고 신발은 엔돌핀 스피트3입니다.
체감운동강도는 5/10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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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피로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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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은 나무 데크? 아닌가요? 동탄호수공원은 나무 데크가 너무 많아서 미끄럽고.. 뛰면 시끄러워서 민폐느낌이더라구요 ㅋㅋ 뛰러 가는 코스는 아니라 다행이긴한데... 100분 달리기면 유산소 볼륨을 높혀가는걸로 딱 좋아보입니다! |
초록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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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달리는 광교 호수공원 코스는 나무 데크 구간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요... 이번에 돈 전체 코스의 한 10% 정도에요.. 피할 수 없는 데크 구간은 눈온 후나 비올 때 스케이트 장이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해서 주행하고 있습니다. 100분을 회복주 페이스로 달리니 수분, 근손실이 별로 없이 지방이 주로 타는 느낌이네요. 좋은것 같습니다! |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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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번뛰는 80분 러닝이 웜업 쿨다운하면.. 딱 100분인데.. 요 100분이 지방대사율을 높인다던가.. 그런 말이 있더군요.ㅎ.. 사실인지는.. 모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