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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을 조금씩 해보려고 다양하게 시도 중인데 심박이 너무 높습니다 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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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5km, 10km 등 그냥 거리 정해두고 뛰다가,
Zone2 인터벌이 괜찮다고 들어서 시도해봤거든요.
110 심박 도달 시 러닝 재시작(9~10km/h 속도) → 140 도달 시 도보 전환(5km/h) 로 하려고 했는데,
최초에 7분 정도 러닝하고 나서는 걸어도 130 이하로 심박이 잘 안떨어지더라구요...
결국 130부터 뛰고... 한 30초~1분 뛰면 150넘더라구요.. 그때 걷고.. 한 3~5분 걸어야 다시 130 가고...
거의 못뛰고 걸은거 같네요 ㅎ;;;
5km나 10km 지속 러닝하면... 보통 심박이 180 정도로 뛰게 됩니다.
그냥 계속 인터벌로 반복해보다보면 심박 괜찮아질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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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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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나이의 중강도 심박이 140 정도길래 ...
근데 도저히 안되서 어제는 130일때 뛰기 시작해서 150~160 사이에 도보 시작했습니다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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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시기에 심박은 크게 의미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냥 꾸준히 습관이 들도록 가볍게 뛰어주세요 조금씩이라도 매일매일 뛰어주는게 중요 합니다
힘들게 뛰실필요도 없고 땀이 날정도로만 뛰시면 됩니다 |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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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벌의 목적이.. 운동 효율이죠. 짧은시간 운동효율을 높이려고하는건데.. HIIT가 아닌 일반적인 인터벌의 장점은 칼로리 소모정도 일겁니다. 초기에는 칼로리 측면보다는 근생성쪽이 도움이 되실꺼고, 효율보다는 운동량을 늘리는게 중요하시겠죠. 무턱대고 늘리다간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부하의 임팩트가 낮은 지속주를 초보분들께 권하는 거랍니다. 초기 시작할때는 30분 러닝을 목표삼으시고 걷뛰를 겸하면서 러닝의 비중을 서서히 늘려가세요. 러닝 30분이 지속가능하시면.. 거리.. 5~10km 사이에서 서서히 거리로 목표삼으세요. 가장 안전하고 성장도 느리지 않는 방법일겁니다.^^
심박은 러닝강도에 심장이 적응하면 내려올꺼에요. 심박보다는 러닝자세를 바르게 가져가시는게 지금은 가장 중요하실꺼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