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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부동산을 주식에 비유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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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선 저격글 아닙니다.
자꾸 부동산을 주식같은데 비교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가치 평가에서의 문제는 둘째치고 이번 폭락장에서의 가격 변동을 한번 보시죠.
인덱스가 10이 빠지면 대장주는 얼마나 빠졌죠?
주가지수 방어를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뭘까요
반대로 지수를 떨어뜨리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뭘까요
연기금이나 개미들이 주가지수 방어나 안전자산 수요를 위해 삼성에 몰리듯이
정부가 집값 잡겠다고 조지는게 강남 3구듯이
모든 돈의 흐름은 그런겁니다.
반대로 수요자(투자자)에서의 의미를 보면....
삼전이 개잡주가 되어버린게 분할 이후이죠.
국민주가 아닙니다. 개잡주가 되어버린거죠.
난장판인 코스피에서 그나마 가치주였는데, 분할 이후에 난장의 대장님이 된거죠.
급이 떨어진거에요.
이유야 어찌되었든 부동산 시장이 폭락한다면 (우리나라 대출구조상 그럴 일도 없겠지만)
가장 먼저 떨어지는건 최근 오른 수용성일테죠
반대로 가장 안정적인건 강남일테죠
강남+마용성 주민들 돈 잘 법니다.
주차장 가봐요
과장 조금 보태서 독일 길거리보다 독일차 많을듯
경제적 준전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체하느냐에 따라서
이 위기가 끝나면 아마 최소 10년 이상의 부의 격차가 벌어질겁니다.
우선 나의 CF와 자산부채 포트폴리오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시고,
주식은 여윳돈으로....... ㅎㅎㅎ
인버스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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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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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남과 같은 최상급지보다 먼저 조정을 받을 곳이, 최근에 급등한 수도권 일부지역일 거란 내용에 동의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나타나기 전 근 6개월 동안 비조정지역의 혜택을 등에 업고 너무 폭등을 하는 바람에, 되려 서울의 집값이 저렴해져 보이게 만드는 착시현상까지 만들어 냈었죠. 풍선효과로써 가격이 급등한 곳들이 대부분 투기세력들이 먼저 들어가 가격을 부풀려 놓고, 급등세에 뒤늦게 실거주자들과 일반 투자자들이 몰려서 더 오르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었는데, 현금 보유가 가장 시급해야 할 요즘같은 때, 투기세력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급지의 매물보다는 낮은 급지에 가진 투기매물들을 시장에 내놓으려고 하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