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상 아파트는 문제 없어요.

2. 만약에 경매나가면 세입자가 손해 맞아요. 일단 경매스트레스에 경매 잘못대응하면 전세금 날아가죠. 전세금에 집  살정도면 이미 시세가 전세가보다 낮아진상태겠죠 

경매 넘어가면 국세가 1등 입니다.

따라서 70%로 낙찰되도 받는 돈은 전세값보다 작을수 밖에 없습니다

집 주인이야 투자에 대한 실패일 뿐인데

세입자는 그냥 열심히 살다 당한거니까요.

심지어 자금 꼬인 집주인이 일부러 일부 경매당해 정리하는거면 무조건 세입자 손해납니다.

일단 아파트 전세는 세입자가 치명적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집주인보다 손해볼 일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다가구 쪽은 집주인이 전체 전세액 등을 속여 물먹이는 경우가 허다하고 (월세 대부분에 전세 조금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전체 세대가 전세인 경우 확정일자고 뭐고 선순위 채권이 많아 날림)

다세대 쪽은 자금 후달리는 갭투자자가 안 팔리는 악성매물 일부러 경매당하고 세입자한테 돈 어차피 다 못받으니 전세가에 받으라고 떠넘기는 경우가 많죠.

두 경우는 집주인보다 세입자가 손해납니다.

이파트 전세에 대해서 골 때리는 경우도 소개하자면.

5억 집에 3억 전세 들어갔는데 하락기에 집값이 4억까지 빠지고 전세 시세가 2.8억이 되었다 쳐도.

집주인이 2천 없으니 3억에 세입자 구하고 나가라면 정말 갑갑해집니다.

내용증명이고 뭐고 아무리 날려봐야 없는 돈 만들수는 없으니까요.

소송을 하네 마네 1년 정도 질질 끌면 심지어 전세가가 다시 회복해 3억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러면 그때서야 방 빼서 나가는거죠.

돈 돌려받아도 마음고생 1년은 엄청난 손해고요.

그 사이에 분양받은 집 입주라고 껴 있거나하면 그냥 인생 꼬이는거에요.

물권에 선순위가 없다는 전제하에.. 임대차등기히고 법정이자 받아먹으면서 계좌 압류등이 가능할텐데요? 유동성있으면 법정이자 쏠쏠합니다.

최악에 케이스에 그집 2.8억에사는게 되는거아닌가요?

압류할 계좌도 깡통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쏠쏠한 법정이자는 어떻게 받을까요?

최악의 케이스에 그집 2.8억에 사면 된다고 하지만

집값 폭락하는 대세 하락기에 과연 사고 싶을까요?

그건 사는게 아니라 사실은 악성 부동산 물건을 떠안는 거겠지요

세입자 : 타인의 실패로 인한 2차 피해 --> 억울한 측면에서는 파장이 더 큼.

그냥 여기 경매 질문 올라오는거 검색해보시면 그냥 현실이 나옵니다.

지금경매는 그나마 부동산 상승기 물건이지요. 

집값오르면 집주인은 이득 다보고 막상 떨어지면 그 집은 전세금에 팔리는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