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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랑 동거하긴 좀…" 외면받은 청년주택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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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형에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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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명문대 기숙사도 같이 쓰면 갈등이 생기고 아는 사람끼리 셰어해도 갈등이 생기는데
생판 본적도 뭐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사는 집 임대료가 1억에 70만원?
이상한 사람 잘못걸리면 시다바리 짓만 빡세게 당하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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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언택트, 비대면, 혼족이 주류인 청년들에게 쉐어하우스라니요..
하도 안 팔리니 요즘 쉐어하우스가 좋다는 식의 언플과 유투브 영상도 많은데 가족끼리도 붙어있으면 싸움나고 갈등 일어나지 않나요? 모르는 사람과의 동거.. 더군다나 주방.욕실 공용이라니 ㄷㄷㄷ;; 가족이니 욕실청소라도 하고 사는거지 생면부지의 남과 똥통 공유하면 피곤해집니다 가격이라도 저렴하면 모르겠지만...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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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까지도 일반적이였던 룸메이트 자취방 문화, 이런것들이 90년대 중반이후 크게 쇠퇴하고 비싸고 좁은데도 개인 원룸 문화로 바뀌었는지 그들만 모르나 봅니다.
하기야 80년대 같으면 거실에 자취생들 모두 모여 술한잔 하면서 대동단결, 시국을 논하는게 보통에, 그런 것들이 캠퍼스 문화의 연장이라고 이야기되던 시절이였으니 그시절 대학다닌 정치인들은 그것을 꿈꾸나 보죠. |
바이너리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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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저거 미달난거 보고도 쉐어하우스에서 문제를 찾는게 아니라 요새 젊은 것들이 배가 불렀다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ㅋㅋㅋㅋ
"라때는 마랴.. 하숙집 아줌마가 대문 잠그면 친구집 가서 자고 그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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