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 베드

그래도 화정쪽에서는 대곡역방향이 더 유망할거에요

다만 대곡역 비도보권 버스1정거장은 다른구축도 선택의 여지가 너무 많아서 크게 유니크하지는 않아보이네요

부동산에서는 대곡역 gtx생기면 1억은 더 먹을꺼라고 구라치지만 실제로는 오를일 없다고 봅니다

대곡역 주변 개발과 창릉 분양하면 매물 쏟아져 나올거고 그로 인하여 구축은 떨어질꺼에요

실제로 저도 화정역 주변 임장도 많이 가고 많이 알아봤는데 투자자로 인하여 호가만 올라간 상태이고 투자자는 거의 빠졌어요

이제 거래도 쉽게 안되어 가격이 점점 내려가고 있는 추세네요

좋은 매물 알아봐 달라고 부동산에 말해놨더니 급매라고 하며 몇천씩 떨어진 가격으로 사라고 연락오네요

gtx가까운거 호재로 따지면 차라리 주엽역이나 백석역이 좋지만 실상은 거기도 많이 안올랐어요

결국 투자자들 장난 땜시 오른거에요

현재 15층 이상 단지는 거의 용적률 최대치로 뽑아먹은 단지들 입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0년 이상 노후되기 시작하면 이걸 계속 노후되도록 방치할 수 없어서 새로 지어야 하는데 재건축하기엔 단가가 안나옵니다. 상업지역 용적률로 해주지 않는한.

결국 현실적으로 재건축 가능한 단지는 거의 없을거고, 수직증축 리모델링 가능한 단지는 아마 있을 겁니다. 3개층 정도 추가증축 가능하게 해주는건, 기존세대 그대로 지으려면 건축비 전부를 입주자가 내야해서 힘들거든요. 그래서 건축비 일부를 충당하라고 3개층 추가증축 가능하게 해서 분양해서 건축비에 보태라는거고 그래서 새아파트 되서 가격상승분 고려해서 자기분담금 이상 가격이 오를 수 있다면 리모델링 할 수 있어서

분당의 경우 지금 마악 수직증축 리모델링 가능한 단지로 역세권에 대단지인 단지들 위주로 몇몇개 정도 시작하는 중인 정도고요.(분당이라고 모든 단지가 다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그럼, 분당에서 그런 단지들이 먼저 완공되고 나면 다음으로 비싼곳은? 일산중에서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몇몇개 가능한 단지가 나올지도 모르지만 하더라도 10년 이상은 이후에 시작하지 싶어요. (일산은 킨텍스나 장항ic 인근에 공공주택단지등.. 아직 빈땅에 새아파트 지을 곳이 많아서 굳이 기존 아파트 부수고 지을정도로 아쉽지는 않다는)

덕양구는 그다음 수준이라고 보이는데, 재건축? 안될거고요. 잘되면 수직증측리모델링 정도일테지만 주변에 새아파트 지을땅이 남아 있다면(대곡역세권 개발이나 창릉신도시등) 아마 굉장히 늦게 가능할거고 안될 가능성도; 즉 창릉신도시나 대곡역 새아파트 가치가 많이 올라서 덕양구 아파트들을 리모델링 해도 될 정도의 가치가(입지적으로) 유지되야 가능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