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 마련 하나 하고싶은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1억입니다.

올해 청약 도전해보고 청약 안되면 집을 매수 할 생각입니다.

요즘 부산 아파트 특징이 신축에 대단지 브랜드이면 가격 상승률이 엄청나더라고요.

그래서 청약 아니면 피를 주고 사야하는데 그 가격이 너무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납니다.

제가 주로 보는 위치가 신축이든 구축이든 해운대 수영구 동래구 남구 입니다. 그 이상의 지역은 벗어나기 싫으네요;; 

이쪽은 신축 25평이면 6-8억대까지 올라가서 양극화가 심해지네요. 갈수록 더 심해질것 같습니다.

이걸 알면서도 구축도 알아보는중입니다. ㅜ 

구축 들어가면 실내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도 할 생각입니다.

제가 아파트 보는 기준은

1. 지하철 1호선 2호선 3호선 역세권 도보 5분 이내.

2. 초품아.

3. 대단지 브랜드.

4. 넓은 주차장 및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연결.

이런곳을 알아보니 해운대 신시가지, 문현동, 화명동 등등 몇몇곳 있더군요.

교통이랑 주위 호재 등등 알아보니 문현동 삼성 아파트가 괜찮더군요. 

이제 20년차가 되어가는데 

구축이라도 입지 및 주위 개발 호재가 있어도 실거주로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양산 신시가지 혹은 양산 덕계 신축 대단지 브랜드가 나을까요? 

부산 중심지 역세권 대단지 구축이 더 나을까요?

내집 마련을 하고 싶은데 모든게 다 조심스럽고 쉽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