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세로 1억5천에 2년 살던 중 계약기간 10개월 남기고 사정이 생겨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집주인이 다시 전세로 구하게 되면 복비는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한 제가 부담하는게 맞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 그런데 집주인이 매도를 희망하여 매매거래 계약이 되었습니다. 이때 복비는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집이 1억9천에 매도계약이 되어 1900만원이 계약금으로 집주인 통장으로 들어왔는데,

2. 그렇다면 제가 전세금 1억5천의 10%만큼인 1500만원을 미리 돌려받을 수 있는것인가요? 아니면 잔금일 까지 집주인분이 가지고 계신게 맞나요? 잔금일이 9월 초여서 너무 멀어서.. 저는 미리 계약금이라도 받고 싶고, 집주인은 잔금일날 일시 주겠다고 하네요. 

그럼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참고사항으로 제 입장에서는 저희 집은 전세로 내놓을시 일주일안에 바로 나가는 인기있는 집(지방 신축) 인데 집주인이 매매를 희망해서 제 돈 1억5천이 9월까지 묶이게 된 상황입니다. (+관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