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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특공 관련 질문. 그냥 매수 매매가 답인가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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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교사구요, 모아놓은 자산은 없다시피 합니다.
이제 결혼하는데 여자친구도 교사라 신혼특공 소득기준에 컷될것같은데요
청약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고 전세끼고 매수하고 매매하면서 시드머니 늘리는게 답인가요?
아니면 존버하면서 소득기준완화나 일반분양 노려야할까요?
불쌍히 여겨주시고 댓글 하나씩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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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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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놓은 자산이 하나도 없는데 집을 구매하는 건
전세 끼더라도 신용대출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이고 당장 주거도 해결할 수 없어서 살 집 구하는 비용도 들 것이고
모험이 될 것 같습니다 |
나는너예영원한형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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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감사합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액션은 일단 월급 착실히 모으는 것이려나요? 얼마정도 선까지 모으면 투자공부하는 분기점이 될까용 |
빼박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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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은 년차 조금만 잇어도 소득기준 초과일거같구
민간분양 만점 노리기는 너무 오래걸리기 때문에
분양권 피주고 구입 or 구축 매수해야 할거같아여 |
우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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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도 전략입니다.
일단 돈 모으면서 시간을 갖죠.
그리고.
부인되시는 분 ... 자연스럽게 임신하시겠죠?!
그럼 ... 자연스럽게.육아휴직 같은게 나와요. (선생님이시니 법으로 딱 정해 져있으니 그 기간 만큼 쉬실 수 있죠) 유급휴가 몇개월 무급휴가 최대 몇개월.
그럼 소득조건을 충족 할 수 있는지 계산해 보세요.
그럼 청약 신특 가능여부를 알 수 있죠.
어차피 씨드머니 만드시는 동안 시간이 걸리니 한번 연구 해 보세요.
그리고 서울에 청약을 넣어야 할지 경기도에 넣어야 할지 생각해 보시고요.
경기도라면 당해란게 있는데 신특+당해 도 한번 생각해보시고요. 내생에최초 도 생각해 보세요.
신특은 가점, 내생에최초는 추첨 형식이니 뭐가 더 유리 할지 계산해 보시고요. 청약도 전략을 짜서 들어가야지 (다 확율 계산이에요. 당해자격 되면 확율 올라가고 거기서 당해에 배정된 물량 체크하시고, 신특, 내생에최초, 노부모부양 등등 어떤게 유리한지 확율 계산 해보세요.)
노부모부양이 가장 당첨확율이 높은데 이건 그 조건을 마추기가 어려워서 그렇고, 신특은 가점이니 아이가 1명이면 안습이고, 내생에최초는 추첨이니 지원자와 당해 배정물량 따져서 확율 계산하면 답이 나오죠.
청무피사는 가장 쉬운길이고 구축 몸테크는 삶이 힘들고 청약은 어렵지만 당첨되면 꽃길이니 ...
어느 한쪽만 바라보고 내집마련 전략을 세우지마시고 다각도로 타겟을 잡고 기회를 노리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