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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가 되어서 집을 구해야되는데 정말 무지해서 고민되네요 6
PTRM7 2020-05-22 14:56   조회 : 807

집에서는 참 제가 능력도 없고 부끄럽지만 2억을 해주신다고 하네요

 

제 나이 30대중반 여자친구는 30대후반입니다

 

그래서 매매, 전세도 정해야되고 복잡하네요

 

지인은 대출 더 받아서 아파트매매하라고 하고

 

집에서는 빚 내지말고 빌라같은곳 전세로 시작하라고 하네요

 

요새 코로나때문에 언제 회사가 어려워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대출받는거보단

 

전세로 빌라 들어가서 열심히 돈 모아 아파트로 갈 생각도 있긴한데...

 

물론 결정은 제가 해야되는거지만...

 

회원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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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6
Traumerei 다른의견 0 추천 0

저라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예산 총 동원해서 서울 강남 / 여의도 / 광화문에 가까운 순으로 아파트 구매하겠습니다. 직장이나 현 거주지가 지방이라면, 서울 아파트 전세끼고 사두고 지방에 전세살겠습니다. 9억 이상 아파트 취득시 전세자금 대출 보증이 나오지 않으므로 그 부분 유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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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콜러 다른의견 0 추천 0

지역마다 다르지요. 일하시는곳이라던가 삶의 터전이 어딘지 알아야 조언이 가능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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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RM7 다른의견 0 추천 0
현재 제 직장은 분당이고 여자친구는 강남입니다

 

복정이나 죽전 알아보고 있는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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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er2 다른의견 0 추천 0
구체적인게 없네요..

집값은 서울기준으로 최소한 내년초까지는 내릴거 같으니

그때까지 기다려도 될거 같은데요..

두분다 나이가 있어서 애 한둘 낳으면 청약통장이 오래되었다고 가정했을때 점수가 50넘을거 같은데 그때까지 기다려도 됩니다..

복정쪽은 은근히 신혼빌라 괜찮은거 많으니 알아보시고요..

글고 여자 40넘어선 일반직장에 잘 안다니니 그것도 고려하세요..

결혼하면 여자 반이상 그만둡니다..

구매면 차라리 수지쪽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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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isme 다른의견 0 추천 0

기혼자가 다른 기혼자보다 앞서 나가는 방법은 영끌해서 서울이나 근처에 집을 사둔 케이스죠. 단기적으론 아닐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보면 이게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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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신혼부부는 정말 기회가 많습니다

국가에서 제발 결혼하라고 하라고~ 돈 빌리라고 빌리라고~ 집 준다고 준다고! 아주 난리죠

임대(장기전세.행복주택)든 전세든 청약이든 뭐든 정말 기회의 땅입니다...

다각적으로 면밀히 알아보고 진행하세요

저같은 40초 싱글남은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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