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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 매매하는게 맞을까요??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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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부포에서 신혼집 고견받아 살고있는 신혼부부입니다.
아내가 임신하여 내년 초 출산이라 다시금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경기도로 가더라도 쾌적하고 깔끔한 곳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공통가치관이 있어
이사를 고려하고 있고 거주지를 다산(진건지구)으로 선택했습니다.
남편 : 31살 / 5300만원 / 잠실
아내 : 31살 / 4100만원 / 독산
현금 : 3.2억(현금 2.5억 + 신용대출 0.7억)
여유자금 : 0.2억
아내는 임신중으로 올해안에 퇴직예정
다산을 다녀와보니 어린아이가 있는 신혼부부가 살기에는 좋은 동네이고 잠실 출퇴근(1003번 버스)도 용이해보입니다.
(향후 8호선 연장시 더욱 편리)
고민은 아내가 퇴직한다면 외벌이 생활을 하게 되는데,
전세 3억 초반을 산다고 하더라도 월 저축금액이 크지 않아
다산의 투자가치를 보고 매매를 하는게 맞는지 고민됩니다.
현재 24평기준 6억 후반~7억 정도 매물이 분포하는데
현금 3.2억에 아내 신용대출 등으로 0.3억 마련하고
나머지 50%가량은 주담대 활용하면
매월 생활비가 50~60만원 적자가 됩니다.
이 적자는 여유자금으로 메우고 향후 아내가 복직을 한다면
다시 저축을 할 까 합니다.
아내가 복직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2년정도면 집값이 올라
마이너스 된 부분을 만회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현재 다산이 많이 올라서 너무 거품인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생활비를 마이너스로 유지하면서 더 오를 수 있으니 서둘러 매매를 하는게 맞는지 고민되네요.
부포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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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룡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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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출산이 임박이시라면 무조건 30평대 추천드립니다.
아기짐 엄청많아요 지역은 밑에 분들이 말씀하실듯...
전 인서울 주의자라 남양주는 잘 몰라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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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눈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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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는 좀 아닌것같습니다.
당장 교통이 더 좋고 적자도 줄일수 있는 갈매도 고려해보세요.
6억 초반이면 신축 30평대 가능합니다. 저는 갈매에 살았었지만 진건하고 비교하면 현재 많이 저평가 같습니다.
경춘선이 좀 구리지만... 경춘선이 분당선직결만되면 8호선보다 우위에 올라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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