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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망할거같은데 보증금받은건 보호할 방법이 없을까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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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급한마음에 먼저 질문부터 드려서 죄송합니다. .
검색을 해보는 중인데..대부분 임차인의 입장에서.....보증금 보호관련해서의 글들이 대부분이고...임대인 입장에서의 글들을 제가 잘
못찾고 있어서요..
상황은...
세입자한테 보증금 5천만원에 월200씩 세를 줬는데... 보증금 3천만원만 받았고... 나머지 2천만원은 4개월째 안들어오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계약서상 보증금은 1월 31일까지 해결하는걸로 되어있는데...
돈이 좀 쪼달린다고 연장좀 해달래서 5월 31일까지로 연장해준거구요
월 임차료는 코로나때문에 사정이 어렵다고 해서...3월부터 6월까지 임대료부분을 7월이후부터 받는걸로...유예를 해줬습니다.
2월분 한달치만 받고.....지금까지 오는 상황입니다.
근데..갑자기 오늘 세입자 사무실이 문을 닫고...주위에서....막 이상한 소리도 들리기에...걱정이 되네요.
임차인 입장에서는 전세권설정?? 이런걸로 자기가 보증금 낸걸 보호??받을 그런게 있는거같은데....
임대인 입장에서는 내가 받은 보증금을 보호할 방법이 어떤게 있는가요??
임차인의 채무자가 저희한테..제3채무자 채권가압류같은걸로 전세보증금 가압류를 할수도 있을거같은데.....
이게 제일 걱정됩니다.
뭐라도 조치를 해놔야할거같은데....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동산은 보증금받고...세 받고..... 나갈때 보증금 돌려주고....세 안주면...보증금에서 차감하고..이러면 될줄 알았드만...
세입자가 망할거같은 경우는 생각도 못해서요.
조언부탁드리며 미리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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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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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가 안들어 오고있으니 보증금에서 월세 공제한다고 내용증명 보내시고 가압류 걸려도 보증금 돌려줘야할때(계약만료나 해지시점)에 월세 제외한 나머지 보증금을 공탁걸면 될거 같네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라 참고만 하세요 |
최순살통닭반반이많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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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는 보증금에서 월세까는걸 인정안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보증금은 보증금이고 월세는 따로 받아야된다는... 그래서 왠만하면 보증금에서 월세를 깐다는 생각을 안하는게 낫습니다. 물론 편의상 어쩔수없이 그렇게 하고는 있지만... 진짜 글쓴분이 언급한것처럼 안주고 버티다 망해버리면 결국 월세못받은건 따로 소송으로 받아내야하는 골치아픈일이;; 그렇게 안되려면 보증금 깎지말고 2회분 안내면 내용증명이랑 보내고 쫓아내거나 하는게 그나마 현명한 방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