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의 가장 큰 약점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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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과 상실감이에요

누구나 다 무주택 이었습니다. 저도 그랬고.

근데, 하나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는

'심리적 안정감' 입니다... 이게 가정의 화목에도 중요하고.

일반화의 오류인가요? 제가 그랬거든요 ㅋ

사실집만 남기고 다 파시라 할 때의 그 짜릿함을 잊진 못하지만, 안타깝게도 공수표가 되었네요.

빚은요.. 저는 크게 없지만, 집값 올라가는 거 보면 참...

차액이 대출 원금 이미 넘겨서 심리적으로 큰 부담 없죠.

네, 저도 집값이 미쳤다는데 동의는 합니다만.

이게 또 전 세계가 이러니.. 참 어렵네요 ㅠ.ㅠ

주변 사람들보면

요즘엔 그기간을 넘어서서

별 관심 없던데요

작년 말까지만 해도 사느니 마느니

어디가 낫냐 물어보더니

이젠 물어보지도 않는

그냥 해탈 상태 아니면

심리가 완전 꺾여서 무관심 상태라 해야하나

코로나 여파도 있긴한듯하고

여기 부포 오는 사람 대부분

무주택보다는 1주택 이상이라 생각됨

2020-06-18 10:43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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