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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집 계약하고 왔습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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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포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뜨거운 지역은 아니구요.
지방 중소도시 김천입니다.
최근까지(현재도) LH임대아파트에서
보증금 5천에 월임대료 10만원 정도에 3년간 거주중인데
디딤돌 대출 60~70% 끼고 오늘 3억정도에 계약하고 왔습니다.
사실 임대아파트에서 당장은 부족함 없이 잘 지내고 있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첫 내 집을 마련
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이 빚이라 더 책임감 느끼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좋기도 하면서.. 또 마냥 즐겁고 그렇지는 않고.. 여러 생각
이 드네요.
다들 첫 집 마련하셨을 때 어떤 기분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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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집마련 축하드립니다 ^^
저도 첫집을 보러 발품팔고 가계약금 넣고 이게 맞나 안맞나 수많은 고민을 하고 부동산에 가서 계약서를 쓰고 대출알아보고 중간에 중도금과 잔금을 치르고 집에 딱 들어섰을떄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잘하셨어요. 이제 더 열심히 (강제로) 살수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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