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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주택자 부동산 추가구입관련 의견을 여쭤봅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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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문제로 직장(경기도, 비규제지역) 인접에 분양하는 아파트로 이사갈 생각인데
가격이 2.5억 정도로 저렴해서, 그냥 매매를 해야할지, 아니면 전세입주를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추가매입하더라도 가격은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브랜드 아파트이기는 하나, 바로 맞은편 약간 입지 더 좋은 곳의 22년 된 아파트가 5년간 4천정도 올라서 2.1억정도 하는걸로 봐선
가격상승은 크게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세로 들어가면 잦은 이사., 집주인이 아니라 못도 제대로 못박고 이런거 스트레스때문에요 ㅠ.ㅠ
싸면 아예 사는게 나을수도 있을것같은데
2주택자(투기과열지역 1세대 + 비규제 1세대) 되면 불이익이 얼마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ㅠㅠ
정리 :
1. 현 보유 서울 투기과열지구 1주택(13.5억), 2017년 취득
2. 추가 구매예정지 비규제지역 1주택 2.5억(2021년 입주)
3. 2번의 구매로 2주택이 되는게 나을지? 아니면 그냥 전세사는게 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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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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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고민인데.. 저는 춘천쪽. 근데 시세 차익 고려해도 그 사이 세금과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을 고려하면 전세가 맘편할 듯 하여 전세로 알아보는 중입니다 서울과 달리 전세가 아직 많네요. |
353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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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가 얼마나 할지도 관건이네요 ㅎ
그냥 전세 알아보는게 속편하기는 하겠어요...
그래도 한 10년 들고있으면 5천~1억은 오를 것 같은데 말에요.... |
벌써40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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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 기대하는게 아니면 취등록세, 보유세, 양도세 낼거로 전세 살고 나올 때 원복해준다고 생각하면 속편할거 같은데요. 그런데 지역이 어디인가요? 전 아예 서울 외곽으로 나갈까 생각 중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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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신도시 시군이구요,
신도시 내는 그래도 가격이 3~5억 사이인데, 직장은 신도시가 아닌 읍면지역으로 들어갑니다. 직주근접 위치(역시 읍면지역)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하네요....
지금 서울(자가), 신도시 전세 두군데 사는 중인데 전세 빼면 집 살 것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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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는 중과세 대상 아니고 (1주택과 세율 동일, 다만 1주택자 저가 주택 취득세 면제/저감 규정은 미적용)
영등포 아파트 기준시가가 9억 이하로 잡히는 경우 1주택일 때 월세 소득세 안내는데 2주택이면 소득세 냅니다. 9억 넘으면 1주택도 내니까 차이 없음... 전세주고 나오면 임대소득세는 없을 겁니다. (보증금 과세는 3주택부터라고 하던가.....)
종부세는 공제가 9억->6억으로 바뀌니까 조금 늘어나긴 할 거고 (공동명의면 피할 수 있을 듯) 양도세는 현행규정상 경기도 주택 팔고 서울 1주택 상태로 2년만 버티면 계속 1주택 상태였던 것과 동일하게 될 겁니다. 다만 2주택인 기간동안 장특공 거주/보유기간 다 날려버리는 개정안을 누가 냈다던데 통과될지...
서울 집 양도세 때문에 갑자기 처분하기 어려워졌다는 것 정도와 세법 개정이 리스크 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