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뽐뿌 선배님들.

처음 사회생활을 하고 월세로 살집을 구하는 중에 도움이 필요하여 이렇게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월세 집을 구하는 중에 300/40 짜리 매물을 보게 되어 직접 확인 까지 했습니다. 역과 가까운 위치에 신축이라 그런지 가구며 뭐든 새거여서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사회 초년생이다 보니 월세를 깍을수 있으면 좋기에 보증금을 올리고 월세를 낮추는 딜을 하다 1000/31까지 말을 했습니다. 후에 집주인과 얘기를 하다 줏어들은 지식으로 혹시 융자금이 있냐고 여쭤보니 신탁등기로 약 10억원정도를 빌리셨다고 하시네요. 작은 빌라 건물 25억을 10억을 빌리시고 구매하신거 같습니다. 그래서 본인도 전세나 보증금 많은것 보다 월세 높은걸 원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계약하면 중개인통해서 안전하게 해서 보증금 나중에 문제 없이 받을 수 있다는데 이거 계약해도 될까요? 참고로 이분이 중개인이셔서 처음엔 그냥 바로 복비 없이 할려고 했지만 제가 불안해 하니 같은 중개사무소 다른분을 중개로 해주신다고( 보험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시는데 계약을 해도 좋을지 여쭤봅니다.

제 개인적으로 찾아보니 3천만원 이하는 안전하다고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다 보니 사회생활 선배님들의 지식을 빌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같은 중개사무소 직원분을 통해 하는것이 안전한지도 의문입니다. 가능하면 다른 중개소를 통해 하고 싶은데 이건 예의가 아닌 일일까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