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개인적으로 모르는게 신기한 이야기 15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1닥터미빈닉 쓰는 분의 글중에
현대 사회에선 부자는
자산과 투자물을 조심스럽게 관리하고 노력하는 반면,
형편이 좋지 못한 사람들은 빚을 내서
정말로 필요하지 않는 자동차와 TV를 소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걸 누구나 알거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대다수가 모른다는 사실이 잘 적응 안되는 부분입니다.
옛날에 유행하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책 내용을 보고 열광하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저걸 책을 보고 알아야 되는 내용인가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사실 부자는 소수이니 부자행동을 하는 사람도 소수겠고 다수는 그렇지 안은거라 이해는 하지만 가슴으로는 받아들일 수가 없네요.
간혹 보면 여기서 등기처봤냐 계층의 벽이 생긴다 등등하는 말이 나오면 돈으로 가난한 사람 차별한다고 분노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사실 돈으로 가난한 사람 차별한다기 보다는 저런 사기방식 차이로 서로를 이해 못한다고 해야겠지요.
저렇게 산다면 부자는 못될지 모르지만 돈 때문에 인생 파탄이 나는 일은 막을 수 있을겁니다.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5
동태눈깔맛있다~!
0
0
|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전제로... 바른말이죠.
아끼기만하다가 훅 가버리면 아무것도 누리지 못하고 돈만바라보가 가는 삶이 됩니다. 적당히 즐기면서 사는 것도 틀린 인생은 아니라 봅니다. |
딸기죠아!
0
1
|
첨부터 자산이 없거나 지금 막 시작한 신혼들은 제외하고(안타깝습니다)
분명 같은 출발선상에서 시작했는데
한명은 집 사서 대출 갚으면서 하고 싶은것도 참으면서 사는데
다른 한명은 매년 몇번씩 해외여행 다니고 차 5년내에 바꾸고 사고싶은거 다 사다가
나중에 집값 비싸다고 전세 넘 올랐다고 하는거 보면 어이없습니다 |
[* 비회원 *]
0
2
|
아. 차바꾸고 싶네요..
뉴카렌스 언제쯤 버리지. 큰 고장이 안나네요.. TV는 첨에 너무 비싼거를 샀는데 12년째 고장도 안나고.. |
[* 비회원 *]
0
1
|
사회생활을 해보면 명확한 정답을 찾기 어렵죠.
하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중고등학생 때 대부분의 경우 부모님이든 선생님이든 알려주는 정답이 명확히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그 정답을 향해서 나아가는 사람이 전체의 얼마나 될지를 생각해보면..... |
[* 비회원 *]
0
1
|
뭐 각자도생 시대니까요.
그런데 독일3사 차 가격은 비싸다는 소리 없이 턱턱 잘 사는 동창 남자애들이 서울 아파트는 거품이라고 개거품 물더라구요. |
부들IS좋은정책
0
2
|
5천 7천 8천짜리 차
할인받고 선수금넣고 48개월이나 60월 할부때리면
일단 당장은 별 무리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집은 가격대가 크니 30년 고정으로 박아도...앞으로 많이 남았고
이자로 괜히 쌩돈 더 나갈거 같고...
저런 생각들 + 그노므 yolo 가 부채질을 했죠 ㅋㅋㅋ
욜로하다 골로간다
좋아하는 말중에 하나입니다... |
욱쨩
0
2
|
개인적으로는 본문의 말이 맞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만, 월세살면서 욜로하는 것도 그들만의 방식이지 틀린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한 지가 조금 되었네요.
아울러 결혼 안하는 것, 결혼하고 아이 안 가지는 것도 비슷한 이치라 생각됩니다. |
스웨덴수비의핵
0
0
|
글쎄요... 등기 쳐봤냐 같은 말은 가난을 조롱하는 말은 맞지요. (그런거 보면 사람들이 참 잔인해요...)
사실 부자아빠 저자도 그다지 믿음이 가는 사람은 아니지만... 위에 언급한 사실을 대다수가 모르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실천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두려울 뿐이죠. 공부하는게 중요하고 필요하다는건 알지만 실천하고 잘 하는 학생은 항상 소수죠. 공부하는게 얼마나 귀찮은 일인데... 노는게 좋지... 다 그런거죠... 아끼고 모아서 투자해야 한다는거 다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거죠... |
매립형에어콘
0
0
|
등기쳐봤냐라는 말도 그 말이 가난한 사람이나 그말을 이해할 생각없는 사람에겐 잔인할수있긴하죠.
근데 등기를 쳐보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보면 마인드나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죠.
그래서 등기쳐봤냐는 말하기전 설명을 하면 이해해주는 척이라도 하긴 커녕
무슨 돈이면 나라팔고 범죄저지르는 사람이다 식으로 매도를 하니
등기쳐봤냐라는 말은 그 비아냥에 논리적으로 반박하기 귀찮아서 하는 소리죠.
등기쳐봤냐는 말이 누구한텐 잔인하게 들릴지 몰라도 그말을 듣기전에
그들은 단순 집이 있는 사람에게 파렴치한으로 몰아붙였으니 그정도 말은 전혀 잔인하다 할수없다 봅니다. |
오롤롤로로롯
0
0
|
인생에서 부자되는 것만이 목표는 아니니까요.
열심히 돈만 모으다 가는 것보다 어느정도 노후 대비만 되어 있으면 젊을 때 적당히 즐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모으고 투자하는 것과 쓰면서 즐기는 것의 밸런스가 중요한데 그 기준점이 누구나 다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