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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재 살고 있는 원룸 완전 개판이네요ㅠㅠ 임차권등기명령관련 질문입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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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2020. 10월) 다가구 주택인 원룸에서 거주 중이고 2018. 05월에 전입신고까지 한 후 묵시적갱신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0. 12월초에 이사를 해야해서 2020. 09월말에 문자를 통해 계약서 대리인에게 방뺀다고 통보를 했습니다.
문제는 임대인이 연락이 두절되어 있는 상황이고 옆집 윗집 세대분들이 임대인에게 전세금반환소송을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찝찝한 맘에 등기부등본을 뽑아보니 올해 요 몇달간 체납으로 압류도 당하고 다른 세대에서는 가압류까지 걸어놓은걸 확인 할 수 있네요;;
뭔가 저도 빨리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당시 완전 초초보라 등기부 볼줄 몰라서 집 이쁘네~ 하면서 부동산에서 데려다 주는곳 덥석 계약했는데 지금 보니 근저당잡힌 집에 제가 왜 들어왔나 싶네요ㅠㅠㅋ
그나마 지금 살고있는 다른 세입자대비 제가 전입신고는 가장 빠른편이긴한데 제 전세금 보호가 될까요 ㅠㅠ(반전세라 2천만 가량 됩니다)
상황보니 2달후에 이사할때도 뭔가 매끄럽지 않은 상황이 올 것 같은데 임차권등기명령을 걸어야할 듯 합니다만...이 임차권등기명령을 지금이라도 신청을 해놓아야 할까요;;
임차권등기명령이 해지통보 후 3개월 지나야 신청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타이밍이라면 12월 말은 되어야 해지통보문자를 보낸지 3개월 후가 되는 것이고,
저는 12월 초에 이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사한 집으로 전입신고를 못 할 판입니다ㅠㅠ
더욱이 이사갈 집엔 전세대출로 들어가서 잔금치고 한달내에 전입신고는 해야할텐데요...머리가 넘 아프네요;
지금이라도 임차권등기명령 신청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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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이사갈 집은 전세대출에 개인돈으로 잔금내는건 문제가 없는데 현재 전세금 돌려받는거 진짜 골치아프게 생겼네요 ㅠㅠ
그냥 가만히 있는다고 보호되는것도 아닌것 같아 걱정되네요. 전입신고 전에는 뭔가 걸어놔야할 것 같은뎅...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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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권리해석부터 어렵겠는데요. 근저당도 있고, 중간에 전세권설정도 있고, 11가구나 있어서 이런 집은 경매 넘겨도 입찰하는 사람이 없을겁니다. 11가구 모두 전월세라면, 이건 입찰받고도 사람이 서류작업하고, 명도하고 해도 최소 1-2년 걸릴것 같은데요.
소송해서 돈 돌려받는건 최소 2-3년 예상되는 복잡한 경우인듯 합니다. 우선 계약한 부동산의 문의 해보세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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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월세가 30만원이하라는 조건으로 보증금 2000+월세 30x100=5000만원이하라 소액보증금에 해당하여 최우선변제가 될 수 있습니다. 거기에 해당할 경우 제일 오른쪽 금액만큼이 보장될듯합니다. 경매로 매각후.. 근데 전입신고랑 확정일자는 잘되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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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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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소액보증금에 해당해서 경매가 낙찰된다면 2000만원 보장 받으실 수 있는걸로 보입니다.
문제는 낙찰가네요..오랜 시간이 걸릴수는 있지만 거기에서 계속살면서 기다리시면 될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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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두달후에 이사해야해서 임차권등기명령을 언제 신청할지 고민입니다ㅜㅜ 새로 갈곳 전입신고도 해야하기에.. 그나마 이사갈 곳도 멀지않은 동네라서 간이의자라던가 안쓰는 작은티비를 여기 집에 놔둘순 있어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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