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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자이 13
옵티미스틱 2020-10-19 22:56   조회 : 2321

회사에  친한 여자후배가 있음.

 

아직 30살도 못찍은 앤데...

 

서울와서 혼자 사는 애임.

 

서로 얼마전 주식얘기를 하다보니 말이 좀 통할거 같아서

 

별내 자이 청약하라고 금욜에 떡밥을 던짐.

 

세대주니? 청약통장에 얼마있니? 몇년됐니?

 

그래? 그럼 이거 해라 그러고 별내 자이 정보를 줌

 

워낙 걔는 부동산 무지렁이라 설명하긴 귀찮아서

 

보고 모르는걸 물어봐라 하고 퇴근

 

별 반응 없길래....

 

걍 그런갑다 하고 주말지나고 오늘 출근

 

.

.

.

.

 

엄마가 그 지인분이 누구냐며 은인이라고

 

이런정보를 모르고 지나칠뻔 했다며 

 

강권한 모양. 돈은 엄마가 내주겠다며....

 

주말에 별내자이 유튜브랑 블로그 싹다 훑고 왔는지

 

나보다 더 잘암.

 

이미 본인은 입주하고 집들이까지 했음ㅋㅋㅋㅋ

 

 

바늘구멍보다 더 좁다고 해도 안들리나봄

 

되면 밥산다고 하루종일 입이 귀에 걸림....

 

 

 

 

 

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는데 이거 어쩌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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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3
가을하늘바다 다른의견 0 추천 0

이러다 추첨으로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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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미스틱 다른의견 0 추천 0
설마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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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하임 다른의견 0 추천 0
전 이미 알고 있었는데 동료가 알려주더군요..

되기만 하면 정말 밥 맨날 사줄겁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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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미스틱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밥 얻어먹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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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한화 다른의견 0 추천 0
될리가없다는건 아직 모르나보네요ㅎㅎ

추첨은 몇평이상부터라는건 알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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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미스틱 다른의견 0 추천 0

그냥 싱글벙글 하는거 구경만 했습니다ㅋ별내 84도25프로 추첨이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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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라디여어 다른의견 0 추천 0
되면 결혼 하는걸로..급 고백..

어차피 안될거니..

농담반 진담반 부담없이 던져보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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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미스틱 다른의견 0 추천 0

저 돌된 애가있습니다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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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라디여어 다른의견 0 추천 0
아..그럼 패스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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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우엉차 다른의견 0 추천 0
20대가 될턱이 없는데..ㅠㅠ

추첨으로 되면 뭐 로또되는거죠 ㅎㅎ 정말 3장은 먹을 가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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