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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국딩2학년 때 선생님께 들었던 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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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람들은 이사도 맘대로 못하고
여자들도 아이들 탁아소 맡기고 일 나가는 아주 불쌍한 나라라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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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한국이 이러네요 ㅠㅠ
이사를 가고 싶어도 매매가며 전세가며 도저히 감당불가 금액대니 소시민 부부 둘만의 힘으로는 뭘 어찌할 방법이 없네요...(특히 인서울...)
솔직히 이런 날이 오리라 1도 상상못했는데...
모든 게...제자리를 찾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동산에 조금 더 눈을 일찍 떴더라면..
누군가 부동산에 대해 충고나 조언을 3년 전 쯤 해줬더라면...
내가 좀 더 돈이 많았더라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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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전세만 안건드렸어도 집값은 그냥 그들만의 리그라 생각하고...전세 살면서 청약을 준비하든 호흡을 길게보고 가도 되요. 어차피 싸이클은 도니까요... 근데 전세를 건드려버려서 이젠 존버도 불가능 해요... 존버가 불가능 하다고 판단한 무주택자들이 또 구입에 나서면서 매매가를 또 올리고 있어요....진짜 답이 없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