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거주는 양도세때문이고

대출시 잔금 치른후 6개월 이내에 전입신고 의무가 있으며

매매나 전세를 줄 경우 바로 주담대가 회수 됩니다.

하지만 거주의 의무는 없죠.

2년 거주안하면 세금이 어마어마해서...얼마 못건져요.

비조정지역은 2년 보유로 면세 아닌가요? 꼭 거주가 필요한지... 태클 아니라 질문입니다

다만 이 게시판이나 다른 부동산 커뮤니티나 다 기본적으로 투과지역 조정대상지역 가정하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부동산이라고 하면 상가 토지 다 제끼고 심지어 주택 중에서도 원룸 빌라 단독 다 제끼고 아파트만 얘기하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죠 ㅎㅎ

애초에 질문하는 사람이 지역도 잘 얘기 안하고, 단독인지 아파트인지 뭔지 얘기도 안하고 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가장 논의 많이 되는 걸로 이해하고 답변하는 경우가 많겠죠. 

아하 네 잘알겠습니다~

팔기전 2년 거주하기만 하면 된다는 소리인가요

2년 거주는 팔기 전까지만 채우면 1가구 1주택, 매도가액 9억 이하일 때 양도세 면제 됩니다.

https://blog.naver.com/ntscafe/2219...

국세청 블로그라고 합니다. 

연속 2년도 필요 없고 거주기간 통산 2년이면 됩니다.

다만 향후 세법이 바뀔 수 있고, 심지어 저 블로그 글 이후에도 세법이 바뀐 바 있으니 예의주시할 필요 있습니다.

보유기간 도중에 세법이 바뀌면 바뀐 세법을 적용받습니다.

현 정부 성향에 비추어 실거주기간을 늘려두는 것이 안전하긴 할 것입니다.

아울러 2021년부터 적용될 법률에 따르면 1가구 1주택에 9억 이하 양도세 면제 조건을 만족했더라도 9억이 넘어서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 시 보유기간과 별도로 거주기간 10년을 채워야 80% 장특공 받을 수가 있습니다. (주거요건 전혀 못 채우고 10년 보유라면 40%)

특별히 월세를 비싸게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아니고, 시세차익이 꽤 되며, 매도 시 9억이 넘을 것 같다면 그냥 자기 집에 사는 게 더 이득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비싼 동네 전세가 구하기 어려워졌죠. 

내년 2월부터 적용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