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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과 관리비 정산 문제가 있는데 의견 주실분 계신가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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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요~
저희는 19년 10월 전세 계약(2년)을 하고 살고 있다가.
올해 주택을 구매하여 다음달 입주 예정입니다.
그래서 약 2달전에, 집주인분께 저희가 11월 나가고자 한다고 미리 말씀드렸고,
다행이, 저희가 나가면 가족이 저희집에 들어갈거라고 해서, 새로운 세입자를 대신 구해드릴 필요는 없었습니다.
문제는, 그때 당시에는 가족분이 1월에 들어가니, 11월/12월/1월 3달간의 관리비는 저희가 좀 부담했으면 한다.
하시기에, 응당 드리는게 맞는거 같아, 그렇게 하겠다 라고 했는데요.
확인해보니 저희가 나가는 11월 9일 다음날인 11월 10일부터 바로 인테리어 공사를 해서 1월에 들어오신다고 합니다.
그럼 사실 1월동안 집이 비는게 아닌, 공사 목적으로 집이 비는거니, 관리비를 저희가 꼭 드려야 하나요? 하니,
단호하게 달라고 하시네요.
저도 좋게좋게 일 처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걸 정말 드리는게 맞나요?
(사실 갈등 빚어지면 보증금을 제때 못 받는다던지 하는 걱정이 있어서, 들이대질 못하겠더라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히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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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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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관리비 납부 안해도 되는게 맞긴 한데, 3달 관리비라 해봤자 신규세입자 구해주는 복비보단 훨 저렴하지않나요? 중간에 계약해지하는 입장이시니 좋게좋게 드리는게 나을것 같아요. 말을 좀 바꾸자면, 계약 임의 해지로 인한 위약금50만원 정도 냈다고 생각하시면 남들보다 위약금 적게 내고 기분좋게 마무리 하실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페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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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깔끔하게 3개월치 관리비 임대인한테 드리고 끝내는게 맞습니다 원래는 임차기간 못맞추면 새로운 세입자 복비까지 줘야하는거기때문에 3개월치 주고 끝내는게 서로 윈윈입니다 |
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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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로 끝내는 거라면 당연히 줘야 합니다. 집주인이 원칙대로 따지고 들면 글쓴분이 힘들어질거에요. 중간 임의 해지를 관리비 몇 달 치로 퉁치는 좋은 집주인입니다. |
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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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적 갱신이 아니고
최초 계약이면 21년 10월까지 전세금 내주지 않아도 됩니다 임대인은 다른 세입자 받는 것 거절해도 되고요 관리비 3달이면 적절해 보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