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1차관 박선호가 가고 윤성원이 오네요...

서울은 뭐 전임시장이 큰 대못을 몇개 박아주고 나갔고

현 정부도 그걸 뽑을생각은 없기때문에 누가 장차관이 되어도 상관 없을것입니다.

재건축은 은마나 잠5처럼 직접 태클을 걸던가, 한동 남겨라같이 누가봐도 어리둥절할 태클을 걸었지만

재개발은 그런식으로 직접적인 태클은 건 게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사업성을 떨어뜨려서 사실상 하기 힘들게 만들었고, 이제는 되돌리기도 힘듭니다.

솔직히 과거 서울 집값이 안정되었던 시기를 보면 공급이 많긴 해도 생각처럼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꾸준히 좋은 위치에 지금보다 더 많이 공급할것이라다는,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불가능할지는 상관 없이 그럴것이라는 강력한 시그널을 주었습니다.

그러니 집이 필요한사람들조차 전세살면서 관망만 했던것이고요.

그걸 이전 시장이 깬것입니다. 거기에 이전 정권도 (목적은 전혀 달랐지만) 일부 가세했고.

해당회원을 차단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