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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돌려받을수 있나요? 10
더모닝 2020-11-03 00:17   조회 : 802


2015년 4월에 전세로 들어왔습니다.

2017년 4월에 전세금올려서 재계약했습니다.

2019년 4월에 집주인이 집 팔릴때까지 살라고 하여 구두로 연장했습니다.(계약서 안씀)

1년후 2020년 4월에 집주인이 집을 내놓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흰 2021년 1월에 분양받는 아파트로 이사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럼 안된다고 하네요.. 2021년 4월까지 계약아니냐고 하더라구요.

계약서를 안쓰고 구두로 연장해서 묵시적 연장이고, 나가기 3개월전에 통보해 드리면 된다했습니다.

2020년 5월부터 부동산에 집을 내놓은 상태인데,

집이 안팔려서 11월에 다시 집주인에게 전화해서 저희 2021년에 1월에 나가야 된다고 하니,

그런법이 어딨냐며, 법대로 하자고 4월에 나가라고 하면서 전화끊더라구요...

 

지금이라도 계약해지 통보 내용증명을 보내야 할까요?

아니면 문자로 보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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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815 다른의견 0 추천 0
문자보다는 내용증명으로 보내는게 좋습니다. 현행법 적당히 내용적어서 보내세요. 뭐 그동안 집 팔리면 좋겠지만 아니면 서로 피곤해 질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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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롱이룽1 다른의견 0 추천 0
복비내고 새로운 전세인 구해주고 나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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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815 다른의견 0 추천 0

묵시적 연장에서는 안그래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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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속에모카치노 다른의견 0 추천 2
구두로 협의해서 연장했는데도 묵시적 연장인가요? 애매하네요; 구두계약도 계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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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은~ 다른의견 0 추천 0

묵시적갱신은 계약당사자 쌍방이 서로 아무런 얘기 없이 넘어간 경우입니다. 지금상황은 계약서만 쓰지 않고 구두계약으로 갱신하셨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구두계약도 계약입니다. 입증책임만 따를뿐이죠. 임대인이 구두계약하면서 통화녹취 정도는 하지 않겠어요. 저의경우 임차인과의 모든 통화를 분쟁방지 차원에서 녹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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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구매 다른의견 0 추천 0

전에 전세 한번 묵시적 연장후 계약기간 되기전에 나가게 되서 직접 부동산에 내놓은적 있어요

계약기간 안채웠으니 복비는 제가 냈구요

3일만에 나가더군요.

이것도 하나의 방법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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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저편에 다른의견 0 추천 0
구두계약은 묵시적 연장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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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다른의견 0 추천 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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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닝 다른의견 0 추천 0

집이 팔릴때까지 살라고 하면 임대인한테 너무 유리한 조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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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저편에 다른의견 0 추천 0
집이 팔릴때까지 살라는 계약은 흔히 말하는 기간의 정함없는 계약으로 보이는데,

주택임대차보호법상으로는 이건 2년 계약입니다. 거기에 옵션인 집 매각시까지가 달린거죠. 

신규 계약인 경우는 2년이나 팔렸을시 중 유리한걸 주장하면 될듯 하고,

기존 계약의 연장 계약인 경우니까 2년안에 팔리면 나가고, 아니면 2년인 경우로 봐야할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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