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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 한채로 인해 극명하게 나뉜거 같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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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값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라는 사람들은 무주택자가 대부분이고
유주택자 분들은 정책으로 옥죄고 있으니 단기 보합에 장기상승으로 예상하는 것이 대부분이네요.
오름세가 거의 없는 인천 변두리에 구축 아파트를 가지고 있으면서 아파트 가격 상승이 이해가 안간다며 주택가격 폭락을 외치는 지인 분을 보면서..
집 없는 다른 지인들도 이 아파트 값이 말이 되냐며 아파트값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서..
결혼 첫 시작부터 전세로 들어가 계속 집값이 오르는 것을 지켜보며 과거에 들어갔었음 1~2억을 아끼는건데.. 하면서 아직도 진입할 생각을 못하는 지인을 보면서..
참 엄청난 박탈감을 느끼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로또야 일주일에 열명정도. 1년에 500여명 밖에 안되지만
부동산으로 억단위 이득 본 사람들은 수만, 수십만이니 그럴만도 합니다.
무주택자는 하염없이 오른 집값에 한숨을 쉬며 정책만 믿다가 오히려 큰 폭으로 오른 전월세 난을 겪는 상황이고
1주택자도 마찬가지로 보유세가 증가되어 갑작스레 가처분소득은 줄어들었을테고
양도세와 취득세를 물며 내 집보다 더 오른 상급지 아파트로의 거주이전은 이제 거의 불가능 해졌다시피 해졌지요.
다주택자에게 탈출구를 제공해주고 보유세를 때리면 당연히 시장에 매물이 나올텐데
도대체 탈출구 없이 세금만 때리고 있으니.. 속이 뻔한 정책들 투성이인거 같습니다.
권리당원까지 할 정도로 민주당 편이었지만,
아마 다음 선거 때는 그렇지 못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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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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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부동산 가격 잡을려고 노력해도 안잡히는건줄 알았는데 쭉 지켜보다 보니 세금 많이 걷을려고 일부러 이렇게 한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그돈으로 포퓰리즘 정책 시행하구요 자본주의 국가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
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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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그게 방향이었던건지, 아니면 집값 잡기가 어려우니 애라 모르겠다 방향을 튼건지는 모르겠지만..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인건 확실하네요. |
고기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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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뭐 뻔하고 당연한 내용이고 아래 cccv 라는게 신기하네요 ㅎㅎㅎ
자의에 의한 선택적 무주택자들 중 정부를 믿고, 정책을 믿는 사람도 있겠으나 제 주위를 보면 결국 본인의 성향이 큰 것 같습니다. 뭐가 되었건 집을 못 살 팔자(?)인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