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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매하기로 했을 때 영향을 미친 한마디가 어떤것이 있을까요? 12
박한이 2020-11-06 10:50   조회 : 597

저는 개인적으로 

"1년 열심히 모아봤자 1~2천 만원인데

1~2천 만원은 부동산에서 말만 잘하면 깎아줄 수 도 있는 금액"

이라는 말을 듣고 먼가 깨닳아졌던거 같애요

 

집 매매에 대한 긍정적인 고민이 많았을 때라 더 영향을 미치긴했겠지만

뽐뿌 최저가로 구매하며 아끼고 산다고 

내가 집을 구매할 돈이 모아지지 않을거라는 깨닳음이 생긴 한마디랄까요

 

유주택자분들이 첨부터 유주택이 아니셨든 어떤 계기로 매매를 하셨을 텐데

어떤 한마디로 다들 집 구매를 하셨을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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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장 다른의견 0 추천 0

결혼했으니깐 집사야죠

 

수도권 집중화 현상 안 막으면 미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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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집중화는 모든 나라가 못 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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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의 집 팔라고 한 한마디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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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트 다른의견 0 추천 0

친구가 임신한 와이프랑 집 알아보거 다니는거 보고요. 그래서 결혼할때 사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그 친구도 다행히 집 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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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ite! 다른의견 0 추천 0

지금은 못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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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다른의견 0 추천 0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못깎는다는 말이 맞는듯요

저도 막상 계약하자고 얘기하고 집주인이 500더 올릴려고 하는거 겨우 안올리고 계약한 기억이 있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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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움 다른의견 1 추천 0

뼈 때리는 심정으로 한 소리 하자면

"당신은 그래서 집을 못사는 거에요."

소리를 들었을 때 입니다.

 

부연하자면

"1년 열심히 모아봤자 1~2천 만원인데

1~2천 만원은 부동산에서 말만 잘하면 깎아줄 수 도 있는 금액"

이라는 소리를 들었으면 

내가 집을 구매할 돈이 모아지지 않을거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1년 열심히 모으는 것보다 부동산을 잘만 하면 그 변동성을 내가 취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흘러야 집을 사야겠다는 결심이 생기는 거죠.

빈자의 생각 습성과 부자의 생각 습성의 차이를 이해하고 스스로 바뀌어야

변화가 생긴단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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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다른의견 0 추천 0

전세 1~2억 짜리 다가구 전세보다

전세 5~6억 짜리 아파트 전세의 거래완료수가 더 많은걸 보고

 

나만 돈 없다는걸 깨달았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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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드라이 다른의견 0 추천 0
ppompu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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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저는 지인한테 말했습니다

 

집값 떨어지면 좀 배아프더라도 그냥 실거주하면 되는데, 집값 오르면 언제 살 수 있을지 모른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관점에서도 집을 사라. 그러면 평생 돈걱정 크게 없이 살 수 있다

 

뭐 이런 뉘앙스로 설득했고 작년에 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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