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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포에서 부동산 이야기하는게 이상한가요?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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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포럼에서 인테리어얘기하고
스타일포럼에서 옷얘기하고
정자게에서는 정치얘기하고
부포는 부동산얘기하고
이게 뭐 이상한가요?
이걸 이상하게 보는게 더 이해가 안가는데..
휴포가서 부동산이야기해야하나..
그러면 다른의견 폭탄만 맞을것같은데. 그리고 그렇게 당하는것도 당연한듯하고요.
일베스런 댓글은 정자게 게시판에 더 많이 보이던데
인터넷이라 일베를 어디 가둬놓을 수 없으니 어디든 돌아다닐테고
분명 여기서 은근히 글쓰거나 댓글다는 일베도있을 수 있고
온라인에서 이걸 통으로 이해한다는게 말이 안되는건데..
단 1초라도 "생각"이란걸 한다면 절대 그럴수 없는데
요즘 부포가 예전보다 내실이 떨어져가는듯해서 안타깝네요
전 약간 하락 약보합세를 주장했고, 어떤분은 폭등, 어떤분은 폭락
그러다 막상 대출받아 집사려고 몇달 발품팔아보니
어..이러다 큰일나겠다라는걸 느끼고 수원외곽에 집한채 구매해서
1주택자라 겨우 중립포지션잡고
정책에 의해 자산 폭락하는 "지옥"을 경험하지 않게해준 몇몇 쪽지보내주신분들에게도 고맙고
이런 저런 댓글달아주신분들도 고맙고
그러다 땅도 공부하고하면서 알게된것들, 누가 물어보시면 답도좀 달아드리고
이게 포럼이라고생각했는데
살면서 제일 "쓰레기"같은 인간들이며 업무상아니면 절대 말도 안거는 인간유형이
"나는 아닌데~ 난 이게 딱좋아!!!"
이런 인간들입니다.
이명박근혜때 우리가 맨날 욕하며 촛불 들었던 이유가 뭘까요
전 "공감"이 제일 큰 이유였습니다.
부포에 좋은 글들을 함께 공감하며,
또 포럼이니까 반대의견도 좀 제시하며 그렇게 건전하게갔으면합니다.
1주택자도 집값오르면 소위말하는 "빡치"는 상황이 됩니다.
다주택자 아니고서야 현 상황은 누구나 열받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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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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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린애들도 이게다 노무현때문이다라고 까불면서 다녔죠
뭐가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아 이거 다 노무현때문이야 라고 장난도 치고
노통덕분에 대통령이 절대왕이아니란것이 전국민에게 알려졌죠.
대통령은 "절대"가 아니고 우리가 뽑은사람이라는것이
그후로 이명박근혜라고 싸잡아 장난도치는데
문통은 문자만 나와도 발작들이..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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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지지자들이 안괜찮다고 하는 걸 보면
사랑을 말하는 예수님과 '일.부' 먹사와 신도들이 생각나네요.
뭐 부동산게시판에서 더 크게 말할건 아니겠지만서도, 만약에 제가 무주택자였으면 입에 대통령 욕 달고다녔을 듯 합니다. |
매립형에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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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더 냅두면 그들의 신앙심이 과거 대약진시절 지도자를 숭상하면 안된다고 말한 자기 어머니도 고발해서 총살당하게 만든 홍위병급이 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광기가 심하네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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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도 자기 집이 다른집(정확히는 가고싶은 집) 오르는 것 보다 더 올랐으면 이득일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1주택자는 이득도 손해도 아니라는 의견에는 동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집을 하급지로 가는 사람이 있냐! 라고 하지만, 없지도 않습니다. 자녀들 대학가고나면 학군지에서 비학군지로 갈 수도 있는 것이고 은퇴하고나면 시골로 내려갈 수도 있는 것이고(물론 저는 노년엔 더더욱 도시에 살것입니다만 다 그런건 아니니까요, 저희 부모님만 해도 은퇴하고 시골에 집짓고 사실거라) |
Jak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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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써놓으셨네요
물론 저는 노년엔 더더욱 도시에 살것입니다만
노년엔 더더욱 요양병원 + 큰병원 근처가 좋아지는것이죠.
그냥 상식대로생각하면됩니다.
살면서 갑자기 평생모으신 10억전재산 기부하고 초가집사시는분들도있습니다만
그걸 보편적으로 공감할수있는건 아니니까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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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부분은 성향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은퇴하고 인구 4만의 군에서 살려고 이미 집도 사놓은 상태이고(원래는 집 보수해서 들어가려고했는데, 광역시 집값이 많이 올라서 집 허물고 새로 지어도 될만큼 차익이 나왔습니다 ^^)
장모님은 무조건 도시+아파트 살아야한다 주의이고 장인어른은 좀 교외로 나가서 전원주택도 살고싶고 하신데 뜻을 못펴시는..
아마 지금 40대 이하의 세대 중에서 은퇴하고 시골로 갈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만, 현재 50대 이상의 세대중에는 은근히 이런 비중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게 사시다가 7~80 넘어가는 순간 요양병원+큰병원 근처로 갈 것 같지만요. |
no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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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는 아니지만 보통의 경우는 '현재의 집'보다 '가고 싶은 집'이 더 오르죠. 내가 가고 싶은 집은 남들도 가고 싶은 집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입지든, 교육환경이든, 연식이든... |
매립형에어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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