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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의 가치가 떨어진걸 느끼시나요? 50
칼라이쯔 2 2020-11-16 01:30   조회 : 14528

집 한채 갖고 있는거 ...꽤 올라서 기분은 좋은데, 그거 다 현금가치 떨어져서 오른거로 보이는거다라고들 하던데요...

 

정작 제 월급으로 살아가는데 뭔가 큰 변화가 안느껴져서 잘 모르겠네요. 현금가치가 떨어졌으면, 변화가 미미한 제 월급으로는 막 힘들어져야하는거 아닌가요?

 

저축도 소비도 전년대비 큰 차이도 없고, 해외여행 못나가니 오히려 저축이 늘어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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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자주 사먹는 제로콜라나 탄산수만 해도 올들어 10% 정도 가격이 오른 느낌이고, 버거킹도 그정도 이상 오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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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다른의견 2 추천 2
2018년 5월경 홈플러스에서 철원 오대쌀 20kg 46,000원에 세일할때 한포대 사서 꽤 오래 먹었었는데

 

지금은 철원 오대 6만원대 밑으로는 아예 구경조차 못하고 저가형 품종들도 5만원 밑으로는 전혀 볼수 없네요.

 

좀 품종 좋다는것은 10kg이 4만원대이고요.

 

2년전만 해도 웬만한 쌀들이 다 20kg 4만원대, 기획상품은 3만원대 후반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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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이쯔 다른의견 0 추천 1

글쎄요;;; 물론 물가가 오르긴 올랐죠... 생각보다 조금 더 오르긴했지만 엄청난 상승도 아니다보니..지금 부동산상승폭 만큼의 현금 가치 절하면... 지금보다는 뭔가 극적인 변화가 느껴져야 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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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른의견 0 추천 4

참고로 쌀은 올해 재해로 수확량이 많이 줄어서 그래요. 물가인상과는 아무 상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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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올해 흉작이라 그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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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다른의견 0 추천 0
작년에도 쌀값은 지금만은 못해도 제법 비쌌습니다. 그때도 알아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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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1
원래 농산물은 가격변동이 심합니다.

공급량은 변동성이 큰데 수요는 비탄력적이라서요. 주택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식료품 가격은 인플레이션율에 집어넣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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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기 다른의견 0 추천 0
시골에 논이 있어서 그러는데.

쌀 가격은 관계가 그렇게 없을겁니다.

쌀가격만큼 안오르는것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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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여우 다른의견 0 추천 0
물가는 10%정도 올랐지만 부동산은 100% 상승해서 체감이 안되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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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이쯔 다른의견 0 추천 1

집으로 먹고사는것도 아니고, 결국 생활은 제 고만고만한 월급으로 하는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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