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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문재인 당선되자마자 폭등하겠다 싶었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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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저는 대학교3학년이었는데
부동산 폭등하겠다 싶어서 부모님한테 집사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무현정부를 그대로 계승한다는데
폭등은 뻔한일이였죠.
심지어 노통때랑 규제도 똑같아요
버블7지정해서 묶어두면 옆지역 번지고
세종시 만든다고 충청도 투기판만들고
공시지가 90%까지올리고
종부세도 만들고
다 노무현때 했던거 그대로 2020년에 들고왔습니다.
원인이 같은데 결과가 다를리가요.
당시 대학생이라 시드가 없어서 집을 못 산게 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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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umer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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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 거지랑 부자를 나눠준다는건 적절치 않은 표현같습니다. 물론 유전자에 내재되어 타고난 성격이 투자성향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겠지만, 지금같이 자본주의가 성숙해지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결국 유전자보다 윗 대의 재산보유량이 얼마냐에 따라 주어진 선택의 폭이 달라짐에 따른 결과 아닐까요? 글쓴이분이 20대 후반에 미금쪽 구축 전세끼고 구매하신듯한데 아마 부모님으로부터 어느정도 증여를 받았겠죠. |
Something9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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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린건 없어요ㅎㅎ 애당초 시장경제를 믿는 사람이라 저희 아버지도 소득으로 월 1200~1300은 버시는분들이라 거지유전자는 애당초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난의 되물림이란게 있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