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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개월정도 앞둔 예비신혼입니다..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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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결혼예정인 예비신혼입니다.. 약 5~6개월 남은시기.. 슬슬 집을 알아보기위해 나름 찾아보고 알아보는데
용어도 어렵고.. 내용도 아리까리하고 부동산에대해선 전세 매매 월세 이정도밖에 모르는 너무 무지한 자신이 부끄럽네요..
아무래도 뽐뿌에 좋은분들이 많이 계셔서 조언..을좀 부탁드리고 싶어 글을적게 됩니다..
저는 연봉 5000, 30살 (실수령액 400~450) 인테리어 페인트기능공(일용직)
신용등급 2등급 /현금자산 8000~9000 (2019년도 소득금액증명에선 2400정도로 잡혀있습니다)
예비신부는 연봉 2400, 30살 / 계약직 초등학교 체육교사(계약만료후 학교이동 가능) / 신용등급 2등급
현재 거주지는 서울 도봉구 방학동, 서울 중랑구 상봉동 입니다. 제 직업특성상 전국을 다니다보니 도봉구쪽이 괜찮은듯 싶습니다
동부간선도로 및 외곽순환고속도로로 바로 탈수있어서 도봉구쪽 혹은 의정부 민락동 혹은 신곡동? 좀더 올라가면 옥정동 까지도
생각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일큰 고민이 있는돈에..주택담보대출 보금자리론을 받아 금액에 맞는 아파트를 매매하는게 맞을지..
그래도 신혼부부 혜택인 7년이 아까우니.. 우선은 전세를구해살다 청약을 노려야할지.. 어느방안이 좋을지 너무 고민되고 어렵습니다..
결혼후에는 바로 아이는 갖지 않을생각입니다.. 부디 많은 뽐뿌 지식인분들 께서 많이 읽어주시고 많은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기조심하고 항상 건강유의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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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idence@
목동일이공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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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이도 갖지 않을 예정이라 하셨으니, 신특도 당분간은 어렵고 청약이 언제 될지 기약이 없어 보입니다.
윗분 말처럼 1) 본인의 현재 자금 한도 내에서 최대한 좋은 걸로, 2) 다만, 원리금 상환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대출을 받아 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 계획이 당분간 없다하시니, 지역을 알아보는 기준으로는 1) 출퇴근 교통 편리 2) 거주 여건 (주변이 너무 시끄럽지 않고, 안정된 느낌을 주는) 2가지에 중점을 두고 보시기 바랍니다.
내년/내후년 전월세 시장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요동치는 정도가 아니라, 물건 구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들겁니다.
발 빠르게 움직이셔서 좋은 매물 구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