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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년도까지 많이 올랐다고 하던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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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학생이라 잘 모르겠는데 지금은 그때 기준으로 어디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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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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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의 문제인데요. 당시 전국적으로 오른거 고려하면 초입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3년전에 분석하던분들 기준에서는 이미 끝났어야되는게 함정이지요.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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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시 나오는 통상적인 규제정책 정도와, 통상적인 공급만 나왔으면 아마 올해 여름정도가 상당수의 지역에서 최고점이라고 부를 수 있을것이고 일부 개발재료가 있는 특정지역이 한 1~2년 더 갈수도 있고. 그런 가정하에서라면 올 여름이 한 2006년 말정도의 판세라고 볼 수 있는데
매매가격에 비해 비교적 안정된 전세시장이 안좋은 타이밍에 내놓은 임대차법때문에 전세값 급상승을 불러왔습니다. 전세값 급상승은 갭을 줄여서 또다시 상승할수 있는 여력을 만들었으며. 일부지역에서는 전세매물이 없어 매수로 전환하는 일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전 서울시장의 재개발, 재건축의 지나친 억제로 인한 향후 신규물량부족이 너무도 눈에 보이고 이때문에 지금의 전세난이 일시적이고 나중에 해소된다는 희망조차 갖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아예 장의 성격이 달라져버렸기 때문에 이제는 2000년대의 언제와 비슷하냐라는 말조차 하기 힘듭니다. 2000년대 상승때도 부작용 때문에 건드리지 않았던것을 건드렸고 그때는 뉴타운 등에서 입주매물이 쏟아질 때라서 적어도 강북의 중저가아파트는 상승율이 낮았습니다.
ps. 단, 이럴때의 특성중 하나가, 숭어가 뛴다고 망둥이도 뛴다고, 미래가치가 낮은 물건까지 전세가상승 때문에 매매가를 밀어올리는 현상이 생기므로 옥석을 가릴줄은 알아야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