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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과 빚의 시대를 맞이하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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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은 갚아야 할 돈이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는 날이 옵니다. 이건 피할수 없어요. 아무리 화려한 잔치도 끝은 있고, 큰 잔치일수록 설거지해야 할것은 많죠.
그런데 일부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 날이 오면 그 모든 대가를 지금 영끌해서 빚을 낸 사람들이 치를 것이고, 지금 빚없이 전.월세 사는 사람들은 안전한 위치에서 "거봐라~ 하며" 웃게될거라는 것이지요.
정말 대단히 위험한 착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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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이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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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영끌하신분들이 모든걸 뒤집어 쓰게될거라고 자신은 안전지대에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영끌하신분들도 멈춰있는게 아니라 조금씩 안정화를 이루며 안전지대로 이동중이죠 |
칼라이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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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무도 모르죠. 그리고 그 대가를 치르는것이 꼭 폭락의 순간이 온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저..갚아야하는 날이 온다는거죠.
급격한 상승을 멈추고 오른 가격에서 보합하는 날이 오게되면, .아마 가장 큰 대가를 치를분들은 영끌하신분들은 아닐겁니다. |
칼라이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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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뭐든 정책 시행전 빠져나간 사람들도 있고, 가끔보면 저는 상상도 못할 방법으로 돈마련 하시는분들도 계시긴 하더군요 ㅎㅎ
그리고 현 정책이 허용하는 선에서 모든 수단으로 최대한 모은 경우도 영끌이라는 말이 꼭 틀린건 아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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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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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이 통용되려면 다른 나라처럼 ltv가 100에 육박해야죠..
40% 가지고는 뭐 지옥같은 고통 이런건 없습니다. 저금리는 풀릴수가 없기도 하고요. 리먼쇼크 이후 대량살포 하고 나선 금리 못올리고 있죠. 미국에서 잠깐 경기 좋다고 야금야금 올렸다가 내린정도가 전부;; 한번 돈을 풀면 회수하기가 쉽지 않으니.. 옛날처럼 집값만큼 대출이 있는데 금리 10%이상 이러면 문제가 되겠지만 ㅎㅎ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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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한 사람도 있고 LTV도 안채우고 빌리고 현금까지 보유한 사람도 있고
은행이 바보가 아닌데 상환능력 안되는 사람 빌려줄 리가 없어요
금융위기급 오면 다같이 손에 손잡고 가는 것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