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매수를 했는데 최근3개월내.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3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서울외곽 경기도 지역입니다...
준공후 3년정도 지난 아파트입니다.
택지지구지역이고
이.지역안에서는
대장급 아파트 단지 입니다. (상업시설 편의성 입지 등)
문제는... 지금 가격이 거품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매수한 아파트와 같은 택지지구에
4~5순 (좋은순서로 입지를 따지면)에 가지고 있던 아파트를
팔고 매수한겁니다..
결과적으로
입지가 별로인 3년된 신축아파트를
3억초반에 입주하여 현재 4억8천에 매도를 하였고
이 매도 한 비용에 1억을 보태서 대장급 아파트를 5억8천에
매수 했습니다....
제가 매도한거야, 이미 이익을 실현한건이라 넘어가는데
매수한 아파트는 오늘 가계약금을 넣었지만 그래도 고민입니다.
근래 6개월간 가파른 상승세였지만
실거래가는 4억 중반 ~ 최대 5억 극초반이었고.
12월20일의 실거래가는 고층(20층 이상) 고작 5억2천정도 입니다.
하지만 나와있는 20개의 매매 매물이
단 2개를 제외하고 (제가매수한것 하나, 세안고 매매 22년까지 하나)
최저가 6억 호가, 평균 6억 후반 ~ 7억의 호가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더 오르기전에 매수 계약을 5억8천에 하였으나
이 매물이 2주간 나와있음에도 나가지 않았다는건
저말고 다른 매수자 입장에서도 심리적 마지노선을
넘었다 봐야하는건지,
이걸 과연 잘한짓인지 판단이 아직도 잘 서지 않습니다.
좋게좋게 생각하자면
코로나 이전 상황에서도
신규매수한 대장 아파트 평균 시세 - 제가 살고 있던 아파트 = 차익이 약 1억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갭을 유지해서 매수하였으니 합리적결정이었다
자위 하는데
한켠으로 조금 걱정이 됩니다...
과연 잘한걸까요...
더큰 호재는 이제 별로 없는데...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3
Necrosis
0
0
|
개인적으로 9억까지는 상승이 멈출 금전적 문턱이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택지지구내 대장아파트인데다가 향후에도 대장 유지할수있을만하다면(교통,학군 등) 층이나 동 위치따라 다르겠지만, 1억차이면 싼거 아닐까 합니다. RR이라면 전혀 걱정할게 없을것 같습니다. |
신려
0
0
|
현 상황대로라면 대장 자리는 유지할껍니다.
그러나 상승여력으로 볼때 더이상의 호재는 없고 지하철도 근처 다른곳으로 공사중이라 역세권 처럼 교통에 의한 추가 상승 기대도 이제 없습니다
모쪼록, 고견 감사드립니다. 조금 마음이 놓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