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아파트 증여받을 시, 절세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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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아파트 증여받을 시, 절세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⁶
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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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11:17 조회 :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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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 후배가 부모님께 아파트를 증여받으려고하는데

대신 물어봐달라 그래서 전문가분들이 많은 부포에 여쭤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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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A, 여자친구를 B, 저희 엄마를 C라함.

현재 B는 증여받은지 5년이 안된 시가 5억 정도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실거주 중(하계 한신아파트, 17평, 1988년 준공), C는 현재 12.5억 정도의 아파트를 보유 중이고(명일 래미안) 전세를 준 상황이며 올 해 7월 전세계약이 만료돼(2년) A,B,C와 실거주 예정. 이 때 C에게 있는 채무를 해결하기 위해 B가 보유한 아파트를 매매(약 5억) 또는 전세(2.7억~3.1억)로 처분하고 C에게 4.5억을 줄 예정이며 실거주 2년 후 A및 B에게 공동명의로 증여예정.

1. 이 때, B가 보유한 아파트를 매매 하는 것이 좋을지, 전세로 내놓고 4.5억에서 전세금 만큼의 차액을 대출받고 들어가 일단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좋을지?(재개발이나 기타 이유로)

또한 보유한다면, 2년 후 증여를 받게 될 시 혼인으로 인한 일시적 2주택자로 인정되어 세금이 증액되지 않는것이 맞을지, 1개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기한은 어느 정도인지?

2. 매매를 한다고 하면, 증여받은지 5년 이내인데 과세되는 부분은 없는지? 혹시 과세가 된다 하더라도, 실제로 그 돈이 B의 부모님께 들어간 것이 아니란 것을 입증하면 과세가 안되는지? 입증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3. 매매를 하고 들어간다면, 2년 후 증여세를 절감하기 위해 실제로 C가 거주하지는 않더라도 등기상 실거주 기간을 늘리는 것이 좋을지, 또는 다른 절감 방법이 있는지?

4. 증여를 받을 때, 채무까지 인수를 받으면 증여세가 절감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때 C에게 흘러간 4.5억으로 채무를 해결해 버리면 채무 인수를 못하는 것인지? 또는 실제로 4.5억을 C에게 주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처리해야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