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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계약한 신축 전세 매물이 재개발 공사장 코앞이라 너무 고민입니다 3
대구대구 2021-01-27 22:57   조회 : 383

예산 안에서 너무 좋은 전세 매물을 발견하여 계약을 했는데

매물이 도로도 아니고 그냥 길 하나 맞은편부터

재개발구역(1000세대 정도)이네요...

경계였던 모양입니다 제 매물이.... 남북관계로 치면 비무장지대 바로 앞의 초소같달까요

계약할 때 안보이던 철거펜스가 이제 설치되는 것 같습니다

반대쪽부터 철거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냥 건물 신축공사장 옆에는 살아봤는데

이건 아파트라 규모나 상황이 감도 안오네요

 

신축 공사 지연 생각해도 

전세계약 2년이 대규모 아파트 공사장과 함께 2년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2년 내내 사막 모래바람을 맞아야 하는 걸까요

다른 여러가지 조건들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직장인 자취 기준으로

공사장 '분진'과 '소음'을 견디면서 이 집에 살 수 있을까요?

하루라도 빨리 계약을 무르고 나와야할까요?

  • 종료 (~ 2021.02.02 01:28)
  • 10명 참여
  • 걱정은 되겠지만 생각보다 살만하다
    6표 (60%)
  • 진짜 힘들다. 무를 수 있으면 당장 물러야한다
    4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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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옛날처럼 주먹구구식으로 안지어요

특히 공사장 근처에 신축 아파트단지 있으면 소음 분진 엄청 항의해서 꽤 빡세게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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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자취면 저녁이랑 주말에 주로있을텐데 그때는 공사안하는 시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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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ㅂ 다른의견 0 추천 0
쉽지 않으실겁니다

휴일 공사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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