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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임대부... 진짜 박수 치는 사람들 무슨 뜻인지는 알고 박수 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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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 2021-02-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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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1 2021-02-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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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나 똥참음이는..... 토지 임대부가 어떤건질 알고 있는데.... 그걸 괜찮은거처럼 포장해야 하니... 개거짓말을 한다고 치고....
그런데 그 조삼모사정책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과연 토지 임대부가 어떤건지를 알면서도 박수를 치는지 궁금하네요.
정말로.... 가난한 사람... 한번 들어가면 30년동안 국가에 월세랑... 거기에 보유세까지 열심히 내주고... 30년 지나면....토지는 내꺼가 아니라서 토지 가격 오르는건 전혀 누릴수 없고 오히려 건물 가격은 감가 상각되어 개거지 되어있는 신세가 되는게 토지임대부 주택인데요.... 그걸 찬성하는 이유좀 들어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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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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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반분양으로 바로 돌리면서 30년 아니 40년 원리금 상환까지 가능하도록 해주면 해결될 문제죠.
그리고 저는 부끄럽지만 기획부동산으로 강원도에 1억 정도 쳐날린 슬픈 기억이 있는데
그 때 괜히 뭐랄까 "땅을 사야된다'는 생각에 그냥 무작정 땅을 샀었죠.
근데 요즘와서 생각해보니 재건축도 결국 대지지분이고
신/구축 아파트도 결국 거기에 딸린 '땅'이 있는건데 왜 굳이 미련하게 잘 모르는 땅투자한다고 헛짓했나싶습니다. ㅎㅎ ㅠㅠ
요즘 유현준 건축가님 유튜브에서 영상 많이 나오시던데 그런 말씀하시더라고요
'아파트를 소유하는 건 지주가 되는거다. 젊은이들에게 사다리를 갈아탈 기회를 줘야한다' 라고요.
모든게 인식의 문제가 불러오는 참사인 것 같은게 사실 재건축도 결국 내 땅을 잘 가공하고 홍보해서 판매한 뒤에
돈이 남으면 환급 모자라면 분담금을 더 내는 것이니 조합원들은 악마도 아니고 강남 분양가는 비싼게 정상인데도
막연히 땅값은 생각 안하고 '평당 5000' 비싸다 이러는 형국이니까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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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려고 한번이라도 알아본 사람들은 바로 욕나오는게 토지임대부 주택인데 그걸 좋다고 찬성하는 사람들은 나 집 사본적도 없고 알아본적도 없는 엄빠집 사는 사람이란거 인증하는거죠.
과천에서 우면산 터널넘어가는길에 있는 아파트중에 토지임대부 형식의 아파트가 하나 있습니다. 예전에 집사려고 알아보다가 그 단지만 더 싸길래 우아 싸네? 하고 관심가졌다가 토지빼고 건물가격만 그거라길래 바로 욕하면서 뒤도 안돌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부린이시절이라 경험이 많지 않았을때임에도 내 대지지분 하나없이 감가상각되는 건물만 돈주고 사야된다고 생각하니 관심조차 안가게되던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게 당연한 반응이죠. |
푸에테32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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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보셨는지 모르지만 lh강남브리즈힐 보신거면 분양가대비 5배 상승했습니다. 상승률로 따지면 근처 다른 일반 보금자리보다 상승률 자체는 더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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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umer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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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랑 비슷한게 아닐까요 더 큰 바보가 산다... 토지임대부만 놓고 보면 LH브리즈힐이랑 LH힐스테이트 사례가 역대급 수익율을 내고 있으니깐요. 진짜 문제는 환매조건부죠. 변씨가 강남 보금자리지구 사례를 용납 못할태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