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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예정인데 주택때문이 고민입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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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에 결혼 예정인 부린이입니다.
고민이 있어서 선배님들께 고견을 묻고자 글을 씁니다.
일단 현재 상황은
제가 17년도에 모친이 돌아가시면서
상속받은 서울 아파트 한채가 있습니다.
그 당시 가족중 아버지(신용불량) 동생(무직)
인 상황이라 대출승계 관련으로
단독으로 상속받았습니다.
예비 신부는 서울에서 청약당첨되어서
21년 입주예정이고 그곳에서 신혼살림을 차리려고 하는데요.
걱정이 1가구 2주택이 되면서
청약받은 곳에 주담대가 나외서 들어갈 수 있을 지가 걱정입니다.
현재 상속받은 집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것은
1. 동생(무직)에게 상속받은 집을 증여
2. 그냥 매매
인데 매매를 한다면 가족이 살곳이 없으니
1안대로 증여위주로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동생이 무직이라 7800정도의 상속받은 집의 주담대 대출이 승계가 될지 걱정이네요
동생이 취업을 할때까지 청약받는 집에 무사히 들어갈 수 있을까요
혹시 이런 상황에서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주변에 도움을 구할 곳도 없어서 평소에 자주 눈팅하면서 공부하는 여기에 여쭤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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