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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 상황보시고 조언 한마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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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yupup1
2021-02-03 21:18
조회 : 1219
khyupup1
2021-02-03 21:18
조회 :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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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나 이사계획이 있거나 급하진 않습니다.
근데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후일을 생각하면 지금이라고 사두는 것이 나을 것 같아 보여 질문여쭙니다.
자본: 영끌 3억+담보대출 최대한으로
지역: 성남과 강동, 안되면 하남
생각해본 방식
1. 청약: 가능성이 10퍼라도 있다면 5년 정도 버틸 생각이 있긴한데.. 힘들까요?
2. 분양권이나 입주권 매매: 대출이 나오나요?
3. 재건축 노리고 30년차 구축매매: 지금? 나중?
4. 실거주용 15년차전후 구축매매: 지금? 나중?
상황 돌아가는 것 최근에 알게되니 참 답이없고 어이가 없네요. 조언 한마디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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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얼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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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입니다. 인서울 매매해서 재작년 들어왔고요 1. 가능성없음. 2. 입주권은 캐시가 많이들고 분양권은 전매가 걸려서 살수있는게 없었음. 3. 30년차는아니고 20년차 샀네요. 재건축은 안될 물건이고 리모델링보고 들어왔구요 4. 이하상동
지금볼땐 좋은건 입주권이나 신축분양권, 진행많이된 재건축물건인데 현금이 상대적으로 많이 듭니다. 땡길수있는 구축 최고로 땡기는게 좋아보입니다. |
얼라얼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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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아랫글에서도 갭을 추천하는이유는 아무래도 결혼을 하게되면,,,, 갭껴놓고 좋은데 사놓고 그지같이 살아도 혼자살면서 버티면 납득?이되거든요, 어차피 잠만잘거,, 이생각하면서
하지만 결혼하게되면,,, 실거주를 생각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신혼집이다보니깐,, 저도 결혼하면서 실거주할 물건을 찾다보니 구축을 매매해서 들어갔지만 결혼이 당분간 예정이 없으시다면 갭끼고사놓고 최대한 비싼거사서 버티시는것도 방법입니다.. |
얼라얼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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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일단 세낀게 싸기도 하지만 세끼고 살면 본인이 월세살면서,,혹은 부모님집에 버티면서 보증금조로 사용할돈까지 사용하면서 더 상급지 물건을 살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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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클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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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이나 재건축 입주권은 투기과열지구 실거주 2년 조항때문에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분담금도 계산해보셔야 하구요..
실거주가 급하지 않으시면 저라면 전세끼고 최대한 비싼거 하나 사둘것 같습니다 |
khyup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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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권이 있는데 분담금을 추가로 더 내나요? 하.....^.^ 대출(보금자리, 적격?)과 전세끼고사는 것중에 후자 추천하시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자본이 덜 들어서일까요? |
듀얼클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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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권 (법적으로는 조합원 분양권) 사셔도 당연히 재건축 이후 신축 분양권 받으시려면 종후자산평가-종전자산평가에 따른 분담금 내셔야죠.. 분담금 대출은 무이자로 더 쉽게 나온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그것도 내 자산과 소득 평가해서 나올 것 같구요. 지금 당장 재건축 가능한 물건 사도 6.17대책 소급적용 때문에 현금청산 당할건데 왜 사겠습니까. 차라리 입지보고 저 미래 재건축 물건 사던가, 아님 지금 당장 들어갈 수 있는 좋은 입지의 아파트를 사야겠죠. 그리고 주담대로 사는것보다 전세율이 더 높은 지금 상황에선 세끼고 사두는게 더 비싼 물건을 살 수 있어서 추천드리는거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