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추가1 

뽐뿌 부동산 포럼 님들 조언을 많이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침에 법무사와 통화했더니 계산 실수한 부분에대해 교통비와 인건비인 10만원을 깎아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영수증의 내용이 다 필요한 항목이고 표로 있다고 아래의 표를 보내줬습니다.

 (사진)

염치무릎쓰고 이곳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여쭈어봅니다..

내일이 등기날인데 오늘 오후 늦게 법무사가 영수증과 대출 잔금 입금 계좌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제가 이 계약 건에 무지했기 때문에 법무사 의뢰등 과정을 잘 몰랐습니다. (부동산이 다 맡기라고하고 부모님이 부탁하셔서 한거라..다시는 이러지 않을 생각입니다. 제불찰입니다)

혹시해서 잔금 금액을 확인하는데 법무사가 약 천만원이 증가한 오류가있는 최종 금액을 보내는 바람에 하루종일 어디서 금액이 잘못된건지 찾느라 전화붙들고 멘붕이였습니다. 천만원을 갑자기 내일 오전까지 만들어야 하니까요. (법무사에게 금액이 어딘가 잘못되었다고 재차 물었지만 은행에서 조회한 기록을 넣었을뿐 잘못된것은 없다고함.)

밤열한시가 다되어 부동산 사장의 확인으로 법무사의 숫자실수 인것을 알았습니다. (이상한걸 인지하자마자 부동산 사장에게 먼저 물었지만 법무사가 실수할리 없다고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했는데 밤11시가 다되서 바빠서 이제 자세히 봤다고, 오류같다고 부동산에서 전화옴.)

그리고 저와계속 통화를 한 법무사는 법무사 열람에 조회되지않는 직원(?) 이였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참 당황스러웠습니다.. 아직도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생각같아선 파기하고 다른법무사에 의뢰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등기날짜 미루는 타이밍도 놓쳐버려서 더욱 마음이 착잡합니다

이런상황에 제가 법무사 영수증도 볼줄은 모르니 

조언을 얻고자 여기에 올려봅니다.. 

작은 원룸(오피스텔일수도) 농특세는 왜 붙은건지도 지식이 없어서..

오후에 바로 법무통에도 올렸는데 아직 견적이 오지 않았습니다..

어려우시겠지만 혹시 이글을 보시게된다면

한번 도와주신다면 저도 꼭 후에 그지식을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