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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쪽에 부모님 가실만한 아파트가 어디일까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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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마곡에 거주해서 애기도 봐주고 해야해서 멀리는 못가시고
강서 양천 근처로 가야합니다
가용현금 4.5억 대출 고려해서 7~7.5억 선에서 구매하려고 생각중입니다
평생을 주택과 빌라에 살아오셔서 구축도 전혀 상관없는데
어디가 노부부가 사시기에 무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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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이세계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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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아파트 가격이 다들 후덜덜해요
15평, 17평 짜리 복도식 구닥다리 아파트도 6억이나 하니....... 가양역 주변 단지들 좀 낡았지만 교통도 좋고 조용하고 좋은데 비싸긴 해요 마곡 단지 내는 더 비싸구요 |
폭설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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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맞추려면 방화동 쪽 가셔야겠네요. 방화동에서 마곡도 걸어다닐 수 있고, 30평대도 그 가격 맞출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말씀하신 조건에 30평대, 300세대 걸고 찾으니까 마곡동 바로 옆에 단지 두 개 뜨네요. 방화한진/방화동해모로 마곡 아파트랑 가까운 쪽이 방화동쪽이기도 하고 (등촌동 쪽은 상업/업무단지) 20평대로 하면 더 많을 겁니다.
등촌주공3단지 24평짜리는 그 가격에 매물이 없을 것 같은데 조금 무리해서 사시던가... 아니면 15평짜리... 마곡은 걸어서 다닙니다. 돈만 되면 거주하시기는 등촌동이 쪼금 더 낫긴 할 겁니다. 택지지구로 바둑판처럼 돼 있고 NC백화점도 있고 해서. 다만 자식 챙겨주러 왔다갔다 하기.. 가격 고려하면 방화동...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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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주공3단지면 주공3단지 무리해서 들어가시는 게 좋긴 한데, 지금 찾아보니 전용 59짜리가 8억이 최저군요 ㅠㅠ
제 경험상 장모님이 아이 봐주신다고 멀리 다니신 적 있는데 같은 아파트, 더 나아가서는 같은 라인이 상당히 좋습니다. 방화에서 마곡은 다닐만 한데 방화에서 등촌은 약간 먼 느낌이네요. 그 거리면 걸어서는 절대 못다니고 버스/지하철도 애매하고 자차 운전하고 왔다갔다하셔야 할 것 같은데 등촌3단지 주차 사정이 그리 좋은 것도 아니고 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