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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온수에서 넉달째 '페놀'.."집주인 눈치만.." 2
SC사랑 1 2021-03-06 11:21   조회 : 1033

지난해 12월, 아파트 온수에서 페놀이 검출됐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페놀'은 페인트 제거제나 잉크 등을 만들 때 사용하는 물질로 오랜 기간 노출되면 피부 질환이나 호흡곤란, 심할 경우 암을 일으키는 독성 물질입니다.

 

 

문제의 아파트에 가봤습니다.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물을 틀면 구강청결제인가 싶을 정도로 시퍼런 물이 나오는 집이 있는가 하면 온수를 사용하지 못해 4개월째 샤워를 제대로 못 하고 있다는 주민도 있었습니다.

제대로 교체 공사를 하려면 장기수선충담금을 사용해야하는 상황. 그러러면 소유주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아파트의 실거주자 65% 이상이 세입자라고 합니다. 이렇다보니 전화를 해도 연락이 안 되거나 동의를 거절하는 경우도 있어 동의율을 채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 [탐정M] 아파트 온수에서 넉달째 '페놀'.."집주인 눈치만.."
  • 온수에서 '페놀'이 나오는 아파트 지난해 12월, 아파트 온수에서 페놀이 검출됐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페놀'은 페인트 제거제나 잉크 등을 만들 때 사용하는 물질로 오랜 기간 노출되면 피부 질환이나 호흡곤란, 심할 경우 암을 일으키는 독성 물질입니다. 그러고 3개월이 지난 그제 오후. 같은 아파트의 다른 입주민으로부터 또 다시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https://news.v.daum.net/v/cS8pOFBh8...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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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umerei 다른의견 0 추천 0

성산시영입니다. 소유주들은 돈 안들이려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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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애 크게 나와야 집주인들 집값떨어지는 소리에 서둘러 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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