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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 계약 했습니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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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만 중상이고 흙수저라 모아둔 돈도 없고 부동산도 잘 모르는데 하락 할 거라는 믿음에 2016년 당시 3룸 오피스텔을 매수 했었습니다.
2.5억에 매수했는데 보통의 인서울 빌라 신축 가격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빌라 매수도 고려 했었거든요.
빌라를 매수 했다면... 전월세를 한바퀴 돌았더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인서울은 불가능하고 안양, 목감, 옥길, 장현, 은계 등 임장 다녀보다가 생각지도 않게 신천역 센트럴푸르지오에 꽂혀서 부동산 방문한 날
바로 가계약 쏘고, 어제 중도금 없이 전체 금액 50% 이상 계약금으로 솼습니다. 매도/매수 누구도 물릴수 없죠 ㅎ
물건은 급매는 아니지만 매도인이 다주택이라 6월 시행 중과세 때문에 파는거라 저한테는 기회가 되었네요. RR입니다.
이 시기에 이 가격에 아파트를 사리라 곤 꿈에도 생각지도 못했네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부동산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실거주라서 크게 문제될 부분도 없구요.
직주 도보 20분대에서 지하철 45분대로 멀어 지지만 마음만은 편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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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포에서 항상말하는 6월전 정리하게될 시장에 나오는
매물들은 이런걸 말하는거고 이게 실거주자분들께 큰 기회죠 6월전에 못잡으면 또한번 주택구매 타이밍 문닫는겁니다. 이런 뉘앙스의 글들 부포에서 자주 볼수있었을텐데 글쓴이처럼 준비된분들만 행운을 가져가는것이죠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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