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한참 부족한 부린이 부포님들에게 조언구합니다. 14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부린이 입니다.
다름이아니라 곧 6월에 전세 만기에
1자녀 6월 출산예정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아이 낳으면 봐준다고 하셔서 부모님집 근
처로 이사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끝도없는 고민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현재 1.3억에 전세 살고 빚은 없습니다.
연봉은 둘이 합쳐 8천5백 정도되고
둘이 모아둔 돈은 2억2천 정도 됩니다.
그래서 총 3.5억 정도 있습니다. 차는 없습니다.
부모님집 근처 부동산을 찾아 집을 알아보다보
니 3룸 빌라 전세 조금 연식 안된 곳들 4억 초반은 있어야
되고 아파트 전세도 25평 정도 되는곳들 5억은 있어야 조금
깨끗한 곳들이 있더라구요.(동대문구,성북구,중랑구)
말도 안되는 전세 가격들을 보다보니
전세보다 영끌해서 매매를 해야 되는것인
가에 대해서 수없이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신혼부부특공 청약 바라지 말고 돈을 매매로 해야될것인지
전세 계속 살며 돈을 더열심히 모으면서
청약을 바라봐야 될 것인지...
참 어렵 습니다.
너무 부동산 집 쪽에 무지한 것 같아
이렇게 부포 분들에게 조언 구합니다.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4
발작G
0
0
|
동대문구 이문동 입니다. 저는 상도동 살고있습니다. 애기낳으면 어머니께서 저희집으로 왔다 갔다 하신다고 했는데 넘 고생스러우신 것 같아서 근처로 이사생각을하고 집을 알아보다보니 계속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
[* 비회원 *]
0
0
|
제가 첫 매수할때랑 비슷한 상황이셨네요.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잘 모르겠다면 후회없는 선택을 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갔던 길을 따라가면 대부분 맞더라구요.
실거주 1주택은 항상 옳습니다. 영끌해서 매수 가능한 아파트 놓고 임장 다녀 보시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사랑스러운 아가도 나온다고 하시니, 초품아인지, 단지 내 차량이 지상으로 다니는지 유념해서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푸에테32회전
0
0
| 그리고 5억짜리 전세보다는 5억짜리 자가는 훨씬 주거 여건이 안 좋죠. 5억짜리 전세 아파트를 매매하려면 최소 +2억 달라고 하지 않던가요? 자가를 볼떄는 그런것에 대한 기준치는 어느정도 낮추고 가셔야 합니다. |
Aug1221
0
0
|
자녀계획이 더 있으시면 신혼부부 특공 까지는 청약해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신혼특공 자격 안되신다면 영끌 매수를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주변에도 보면 신특으로 청약많이들 받더군요. |
폰바꿔야됨
0
0
|
모바일로쓰니 양해부탁드립니다.
현재 자녀수로는 신특은 어려우니 포기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집값이 폭등할지 폭락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집값 폭락시 더 떨어질거라는 공포에 휩싸여 전문가가 아닌이상 일반인은 매수가 어렵습니다.
반대로 폭등시 매수는 어려운걸 떠나서 불가능질거구요.
1주택은 오르던 내리던 갚아야할 원리금은 똑같습니다. 흔히들 중립포지션이라고 하죠
마지막으로 제의견은 시드머니도 꽤 있으시고 연봉도 낮지않으신데 왜 곧 태어날 아기와 와이프를 볼모로 두고 도박을 하시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가아파트가 있으면 이런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르던 내리던 어차피 크게 신경쓰지않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