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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안에 규제푼다 오세훈공약, 실현가능성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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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사를 퍼오긴 했지만 부동산의 핵심적 기사가 아닐까 합니다.
오후보나 박후보나 모두 규제 완화 공약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 할까요??
제 생각은 표면적으로는 집값 상승에 대한 불만과 개발 지연에 대한 불만인 표심을 잡겠다. 그리고 이런 개발 사업으로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명분을 부여 하였다고 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왜 이런 정책이 이번 산거의 메인 이슈화 되었을지를 우리가 생각하고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개발 목표가 18만 가구쯤 된다죠. 그럼 18만 x 2.5= 450,000명 정도 됩니다. 그럼 여기서 얻는 이득은 정치인들의 표값으로 봤을때 어느정도 일까요? 지금 저기에 해당하는 아파는 대략 80년초중반까지 완성된 아파쯤으로 보입니다. 메인 핵심은 88년이후 90년 초중반에 어마어마한 물량이 몰려있다는거죠.
제가 볼때 이 세대까지 모두 희망을 던져주는 정책을 뿌렸다고 봅니다. 그럼 이 정책이 나올수 밖에 없고 나와야만 했던 이유는 뭘까요?
맞습니다. 여기해당되는 표가 엄청나기 때문이죠. 이 표심을 잡아야 승리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단순 안전진단을 실시로 그 의미를 부여했다면 다음 선거 그 다음 선거에는 더 큰 당근을 제시하리라 봅니다.
점점 더 많아 질거니까요. 표가!!!!
근데 이르케 되면 지난번 2.4대책 공공은 나가리 분위기로 가는건가요? 우리 변장관 요즘 뭐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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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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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짤리지 않은 그 분은 광시신도시 하고 계시죠.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막은 박고인이 이상한 정책이었다 봅니다. 권한 있다고 경제를 막으니 피해가 컸기에 표 잡으려면 누구던지 규제 완화를 내세울 수 밖에 없습니다. |
chocom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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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이상한 정책이 먹힌건 그 시점이 부동산 상태가 좀 안좋았어요. 개발은 상승장에서 가능한데 그러지 못했죠 ㅎㅎ 머 삽질은 인정하지만 무조건적인건 아니라고 봅닏ㅏ |
killer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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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인의 재임 기간이 기니 그런 시기도 있을 수 있으나 서울 주택 시장 관련 17 또는 18년 이후 행보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저런 공약이 나오는 자체가 현 주택 대란에서 박고인 책임론의 증거입니다. |
고래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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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은마, 잠5... 7, 80년식 소수(?) 단지였으니 지금처럼 뭉개는게 가능했죠.
90년식으로 넘어오면서 연 수십만호가 쏟아졌고, 다시 그 수십만호가 매년 쌓이는 개발압력으로 작용할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