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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주고 있는 집 문제가 생겼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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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시골에 빌라하나를 세주고 계신데요
근 30년 된 노후 빌라입니다
작년 4월에 전세를 줬는데
세입자가 작년 12월 부터 올 4월까지 집을 비워뒀었다 합니다
(부모님한테 이야기도 없으셨어서 몰랐다고합니다)
그러면서 다시 들어와서 보일러를 가동하니
작동이 안됐고
수리업체를불렀고더니 동파가된거고
방안쪽이 터진거같고 정확한건 검사를 해야한다고합니다
1층이기때문에 바닥을 깨서해야한다고 하는데 비용이 500정도 나올수있다도 하네요
그 세들어온 사람은 노후되서 망가진거니 부모님보고 다 수리를 해달라고 하고
부모님은 17년말에 새로 보일러를 바꾸고 그때 배관청소도 했기때문에 관리 소홀을 주장하십니다 동파가 된건 겨울동안 보일러를 한번도 가동안했다고 생각하시고 수리비의 일부분은 받아야한다고 말하십니다
세입자분은 외출로 해놓고갔다고 돌아갔을거라고 주장하시고요
서로 대화로 해결하면 좋을거같긴한데 격해지셔서 아버지도 법적으로 가자고 하시면서 수리 취소하고 오셨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한테 전화하셔서 물어보는데
제가 이런 쪽은 전혀몰라서 글을 적어봅니다 ㅠ
소액분쟁 그런거 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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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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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적 원인은 세들어사시는 분에게있습니다.
보일러가 고장이 아니않은상태에서 실사용자가 관리부주의로 동파가되었다면 수리의 의무는 실사용자에게 있습니다 |
jijuns1
닉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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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보일러가 동파 되었다는 건가요?
아님 방의 바닥 난방 배관이 터졌다는 건가요?
바닥 깨야 한다는 거 보니 난방배관 누수 된다는 거 같은데 제가 알기론 그건 집주인이 고쳐야 하는 걸로 알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