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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발망치 미치겠습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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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사온지 딱 열흘째 되는날입니다
첫 주말 토요일 하루종일 쿵쾅쿵쾅 뛰고 어른들의 발망치 꽝꽝 하는데 머리가 울리고 심장이 쿵쾅거려 경비실 통해 연락했습니다
그 다음날 일요일도 마찬가지로 아침 기상부터 밥먹는 시간이 언제인지 외출을 언제하는지 동선까지 다 알수잇을정도로
소리가 너무 심해서 밤에 경비실 통해 연락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는 여행스케줄로 집을 비웠고
어제도 집에 있는데 또 시작됐고 너무 심해서 밤이 되었을떄 경비실 통해 연락하니
윗집에서 보복하려는건지 쾅쾅콰쾅쾅콰쿠코오와ㅏ왕ㅇ 하면서 미친듯이 뛰기 시작하는겁니다
확실히 이건 보복성이라고 느낀게 너무 소리가 큰거에요 지속적이구요 한 자리에서 꽝꽝 찍는게 느껴집니다
밤 12시부터 1시까지 계속 그러는걸 보면서...
이사온지 열흘만에 윗집이 보통이 아닌걸 느끼고 전세주고 전세로 가든 집을 팔고 새로 사든
어떻게든 해야겠다고 어제 다짐했습니다.
애가 있어서 혹시 해코지 당할까봐 두려워서 이제 경비실에 연락도 못하겠고 정말 방법이 없네요....
신도시 신축아파트면 머합니까..... 집에 들어가는게 지옥같은데요 ㅠㅠ 하소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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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aOfM5
프라다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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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이야기 하나만 더..
탑층에 살아도 아래층의 소음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복도식 아파트의 경우는 대각선으로도 소음이 오기도 하구요. 저도 그냥 포기하고 살아서..이런 얘기 드려 미안하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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