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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도시 특약 관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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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아파트를 매도하게됐는데 계약서 작성시 특약을 어떤걸 넣어야될지 여쭤보려구요..
집은 이제 1년 좀 넘은 신축이고 현재 세입자가 있습니다.
계약은 지금하고 잔금은 내년 4월말에 하기로 했구요..
세입자분은 내년 6월 만기인데 4월말에 퇴거해주시기로 하셨고
계약서 쓰는날 월세계약서에 4월말 퇴거 코멘트 넣기로 했습니다.
1. 신축이기 때문에 웬만한 하자보수는 무상으로 가능할거고
세입자분이 사용하면서 망가진 부분이 있으면 세입자붕한테 청구하면 되니
"현상태 기준으로 매매하며 매매후 하자에 대해서는 매도인은 책임없다"라고 넣고 싶은데 괜찮은가요?
2. 세입자분께서 일찍 나가주시기로 하셨는데, 혹시 나중에 마음이 변해서 2년 다 채우고 나가겠다라고 할수도 있으니..
"세입자자 퇴거일은 매수자와 세입자 당사간 협의한다"라고 넣어도 될지..
같은건으로 세입자분이 나중에 2년 채우고 나가겠다고 하실수 있으니 기존 월세 계약서 수정시
"4월 말 퇴거 불이행시 ○○○한다."라고 넣고싶은데..
세입자분이 이사비를 받는것도 아니고 그냥 지금 보증금에서 천만원 먼저 빼주는 조건이라.. 괜히 건들였다가 그럴거면 이사비 복비 내놓으라 할까봐 좀 조심스럽네요
3. 매수자분이 4월말까지 현재 살고있는 집이 안팔릴수도 있으니 날짜를 좀 더 달라고 하시는데
이미 부동산에서 문자로 4월말 잔금으로 얘기하고 저도 동의 답장을 보냈기때문에
"기본적으로 4월말 잔금이고, 그때까지 잔금 안될시 매달 나가는 원금 및 이자 실비지급해달라"라고 할거거든요..
혹시 제가 좀 너무한다 싶거나 부족한 부분 있으면 말씀좀 해주세요~
저는 매매 첫계약인데 매수자분은 매매를 많이 해보신것 같더라구요..
부동산은 내편이 아니니 무조건 가만히 믿고 있기도 그렇고..
검토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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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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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차피 중대하자는 보상해줘야 합니다.
매매는 현상태 보고 계약이라 자질구레한건 안따져요. 2. 세입자 퇴거는 요새 세입자한테 따로 확인받는다고 말이 많던데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내요. 법이 누더기라 3. 내년 4월말까지 못판다는게 말이 되나요..; 협의 불가로 못박으세요. 매수 잔금 정해졌으면 거기에 매도 날짜를 맞추면 되는거지 본인들 편하자고.... 사실 뭐 서로서로 날짜 봐가면서 협의하는게 맞지만 이쪽 월세세입자 나가는 날 정해졌으면 거기에 맞춰야죠. 괜히 협의 가능하다해놓으면 월세 세입자 나가고 집비었으니 인테리어 좀 하고 들어간다고 할 것 같네요. |
두한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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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프 네 감사합니다. 상대방에 빡치게 만들지만 않으면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해서 편의를 많이 봐주게 되네요.. 칼같은 댓글 감사합니다. |
마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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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세입자의 경우 무조건2년보장입니다.
특약에 아무리 그전 퇴거를 적어놓더라도 이는 주택보호법상 "이 법에 위반된 약정(約定)으로서 임차인에게 불리한 것은 그 효력이 없다." 즉 주임법 위반으로 무효입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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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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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세입자와 매수자는 아무런 계약관계가 없습니다.
세입자 떠안는 조건이 아니라면 4월자금인데 세입자가 기존 계약기간까지 살겠다고하면 주택인도가 불가능함으로 그때부터 채무불이행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