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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공원을 많이 만들어야 되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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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너무 고밀화되고 또 점점 고밀화되서
시민 삶의 질이 떨어짐
아파트 닭장에만 있는 시민들 쉴 곳이 없는게 제일 문제임
그래서 서울숲같은 공원을 구단위 공간마다
1개씩 만들어야 되요
용산 미개발 지구를 전부 공원으로 만들어서
한국의 센트럴파크로 만들어야되요
(용산구)
어린이대공원도 너무 낡고 쉴곳이 없고
숲이 부족하죠
대대적으로 리뉴얼해서
어린이의숲으로 조성해야되요
(중랑구, 광진구)
장한평 밑에 용답동 노는 부지를 전부 공원으로 만들어서
중랑천생태숲으로 만들어서
동대문구민들이 쉴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야되요
(동대문구)
부지는 넓은데 아무도 안가는
선정릉을 묘지 근처만 보존하고
전지역을 공원으로 리뉴얼하고 무료개방해서
강남구 대표공원로 만들어야 되요
(강남구)
세운상가부터 충무로 진양상가까지 이어지는
세로로 긴 노후상가를 전부 경의선 숲길처럼
조성해서 시민들 종로 을지로 충무로 사이에
통행편이성을 개선하고 시민 쉼터를 만들어야되요
(중구)
을지로5가 훈련원공원 뒤에 미군부대 비우고 전부 새로
숲공원으로 조성해서 중구랑 동대문구민들
쉴 숲을 조성해야되요
(중구,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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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일이공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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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도 의도적으로 많이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게 경부고속도로 지화화.. 후 지상 공원 추진중이고..
아파트가 고밀도화되어 공원이 없어지는게 아니라.. 층수는 높이고, 지상의 주차장은 지하로 보내고.. 대신 그 공간을 공원으로 만드는게 요즘 아파트 단지 추세죠 |
두부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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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대단지 고층 아파트들 입주민들도 아파트 녹지는 잘 이용 안하고 비어있더라구요. 건설사가 대충 구색맞추기로 만든 수준이라.. 그냥 잠깐 햇빛쬐는 정도지 나들이용으로는 한계가 있죠. 사람들은 집과 별개로 나가서 산책하고 본인만의 사적인 휴식을 할 큰 공원이 필요하고 하물며 점점 재개발 하고 고밀화 되면 더더욱 공원의 수요는 절실합니다. 몇년사이 서울숲공원 방문자가 몇배 급증하여 인산인해을 이루는 것도 관련이 있습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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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대로 요즘 신축은 동네 자체가 숲이고 산책로이고 휴식처죠.
모 아파트 갔더니 아예 연못 만들어놔서 연못에서는 개구리 울고 주변 풀밭에서는 벌레 울고..완전 생태계를 조성해놨더라구요.ㅎ |
